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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자연치유 헬스투어 추진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01:01]

평창군, 자연치유 헬스투어 추진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2/08/30 [01:01]

평창군은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창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부권(남산산림욕장 일원)과 북부권(효석산림욕장 일원)에서 ‘자연치유 헬스투어’를 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 자연치유 헬스투어는 각각 5회씩 기존 남부권 평창읍 남산 일원과 북부권 효석산림욕장 내의 데크로 코스를 활용하여 1.5~2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스트레칭과워킹,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2019년에는 ‘자연치유 헬스투어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평창군의 주요산림관광지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남산공원_쏜살같이자연속으로_석호정 가족 활쏘기 , 자료사진      ©문화예술의전당

 

남산과 효석산림욕장은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취약계층도 이용할 수 있는 데크로가 다양한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림이 분포하고 있어 헬스투어 프로그램을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코스이다.

 

자연치유 헬스투어 프로그램에는 기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하여바위공원, 청옥산 육백마지기, 발왕산 정상, 오대산 선재길 등을 관광할 수 있도록 코스로구성할 계획으로, 평창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겸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 헬스투어리즘의 정의 , 헬스 투어  © 문화예술의전당

 

▲ 헬스투어리즘  © 문화예술의전당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느끼고 건강이 저하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군의 자연치유 헬스투어 프로그램이 평창군 방문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면서 지역도 살리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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