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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DMZ 2022, 네덜란드 반 도르 멀룬 막스 개인종합우승으로 대회 챔피언 차지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09:25]

뚜르 드 DMZ 2022, 네덜란드 반 도르 멀룬 막스 개인종합우승으로 대회 챔피언 차지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2/08/31 [09:25]

DMZ 접경 지역을 따라 국토를 횡단하는 세계 사이클 꿈나무들의 축제인 뚜드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에서 2019년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한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이 올해도 단체종합우승을 하고, 개인종합우승과 산악왕도 차지해 대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8월 30일 강원도 고성군청 앞에서 끝난 이 대회 마지막 5구간 경기에서는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의 반 도르 멀룬 막스(Van Der Meulen Max) 선수가 5일 동안 552km를 13시간 00분 23초에 주파하며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뚜르 드 DMZ 2022, 네덜란드 반 도르 멀룬 막스 개인종합우승으로 대회 챔피언 차지  © 문화예술의전당

 

개인종합을 경쟁한 같은 팀의 하우징 메노(Huising Menno) 선수는 5일 차 경기(인제-고성, 104.8km)에서 구간 우승을 했지만, 1분 01초의 차이로 개인종합 2위에 머물렀다.

 

개인종합 3위에는 미국 온투 힌캐피(ONTO PB HINCAPIE) 팀의 잭 마코흔(MAKOHON Jack)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우리나라 선수로 개인종합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는 영등포고등학교팀의 이서준 선수로 개인종합 성적 13위를 기록했으며, 산악 구간을 가장 먼저 오른 선수에게 수여하는 산악왕은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의 하우징 메노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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