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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이승훤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선정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9/08 [09:37]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이승훤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선정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9/08 [09:37]

대전시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이승훤(남, 만 41세)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훤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피리와 지휘 음악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국악지휘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피리 연주자로 영동군난계국악단 상임단원과 경찰청 경찰교육원 국악체육홍보단 국악대장(지휘자)을 역임하였고,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국악관현악 중심으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이승훤   © 문화예술의전당


국악원 관계자는 “이승훤 예술감독 예정자는 대학과 국공립단체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모두 겸비하였으며, 젊은 열정과 패기로 악(樂)·가(歌)·무(舞)를 모두 보유한 우리 국악단의 공연 수준 향상과 지역 국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모집에는 총 12명이응시하였으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와 2차 면접심사 거쳐 이승훤씨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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