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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이스 인 러브 > 이정재부터 그레타 거윅까지, 국내외 배우 출신 감독 활약 화제! 그리고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주인공 “흔치 않은 강렬한 데뷔”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08:29]

< 아나이스 인 러브 > 이정재부터 그레타 거윅까지, 국내외 배우 출신 감독 활약 화제! 그리고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주인공 “흔치 않은 강렬한 데뷔”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9/20 [08:29]

< 아나이스 인 러브 >

이정재부터 그레타 거윅까지,

국내외 배우 출신 감독 활약 화제!

그리고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주인공

“흔치 않은 강렬한 데뷔”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배우 출신의 감독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의 배우 출신 감독 샤를린 부르주아-타케의 등장이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연출⋅각본: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 출연: 아나이스 드무스티에,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 ⏐ 수입⋅배급: 해피송 ⏐ 개봉: 2022년 10월 ]

 

칸과 주요 해외 평단이 주목한 신예,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다가오는 것들>의 배우에서 <아나이스 인 러브> 감독으로 변신!

“두 주관을 가진 여성들의 강력한 만남이자,

감성과 지성을 아우르는 사랑 이야기”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 월드 클래스 배우로 거듭난 이정재가 연출 데뷔작 <헌트>로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 배우 출신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이미 김윤석, 문소리, 유지태,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인상적인 데뷔를 마쳤고, 정우성 역시 이달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첫 연출작 <보호자>를 선보였다. 또한 국내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4인방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은 <언프레임드>라는 숏필름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OTT 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출신 감독의 활약은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활발히 보여지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골고루 갖춘 클린트 이스트우드, 숀펜을 필두로, 조지 클루니, 브래들리 쿠퍼, 매기 질렌할, 그레타 거윅 등 각 세대별 배우 출신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넘치는 연출이 각광받은지 오래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최근 영화 강국 프랑스에서 또 한 명의 배우 출신 감독 샤를린 부르주아-타케가 등장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감독은 2014년 <낫 마이 타입>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2016년 <다가오는 것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단편 영화 <쥬쥬>(2016)와 <사랑의 노예 폴린>(2018)으로 감독으로 데뷔, <사랑의 노예 폴린>이 제71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 초청과 더불어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상과 텔레라마 프레스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그리고 공개된 첫 장편 <아나이스 인 러브>는 <사랑의 노예 폴린>에 이어 제74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또다시 초청받았고, 언론에서는 “에릭 로메르와 그레타 거윅, 두 세계를 오가는 우아한 데뷔작"(Screen),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작품! 꼼짝없이 ‘아나이스’의 마법에 빠져들고 말 것”(RogerEbert.com), “예리하고 자신감 넘친다"(IndieWire)고 극찬, 흔치 않은 강렬한 데뷔작에 대해 놀라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포터의 2022년 최고의 영화 TOP 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 IMDB 메타 스코어 73을 기록(2022/09/16 기준), 유럽은 물론 미주와 아시아 다수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나이스 인 러브>는 이기적이고 변덕스럽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서른 살의 ‘아나이스'가 자신에게 반한 ‘다니엘'이 아닌, 그의 파트너 ‘에밀리'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면서 펼쳐지는 프렌치 시크 로맨스.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사회적 코드와 사회가 부여한 경계를 넘어서는 욕망”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두 주관을 가진 여성들의 강력한 만남이자, 감성과 지성을 아우르는 사랑 이야기”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하기 위해, 안무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 누에 바흐 촬영 감독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7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 니콜라 피오바니 음악 감독을 영입, 영화를 넘어선 한 편의 종합 예술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버라이어티(Variety)는 “니콜라 피오바니의 달콤한 현악곡은 빠르게 흐르고, 누에 바흐는 배우들의 움직임을, 아주 문학적으로, 최상의 빛을 써서 따뜻하고 나른한 오후처럼 렌즈에 담았다”고 평했다.

 

배우 출신 감독으로의 계보를 이어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아나이스 인 러브>는 10월 개봉한다.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 아나이스 인 러브 >  © 문화예술의전당

★★★★★

 

2022년 최고의 영화 TOP 10

The Hollywood Reporter

 

에릭 로메르와 그레타 거윅

두 세계를 오가는 우아한 데뷔작

Screen

 

또 다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Boston Herald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작품!

꼼짝없이 ‘아나이스'의 마법에 빠져들고 말 것

RogerEbert.com

 

예리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매력적인 프렌치 트위스트

IndieWire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든 것을 갖기로 결심한

한 젊은 여성이 주도하는 ‘밀레니얼 러브 스토리'

Variety

 

숨 차오르도록 엔터테이닝하다

The Wrap

 

여성과 욕망, 즐거움에 대한 칙칙한 대본을 거부하는

매혹적인 프렌치 로맨스

The New York Times

 

절대적으로 우아하며

강렬하게 발랄하다

Always Good Movies

 

‘달리는 여인의 초상!’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감독은 ‘아나이스'의

다소 즉흥적으로 보이는 선택과 행위를 그저 바라보게 만든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현민 프로그래머

 

 

◆ INFORMATION

∙ 제목: 아나이스 인 러브 (Anais In Love)

∙ 원제: Les Amours d'Anaïs

∙ 연출⋅각본: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 출연: 아나이스 드무스티에,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

∙ 장르: 프렌치 시크 로맨스

∙ 상영시간: 98분

∙ 상영등급: 15세이상관람가

∙ 수입⋅배급: 해피송

∙ 개봉: 2022년 10월

 

◆ SYNOPSIS

서른 살, ‘아나이스’의 인생은

오직 그녀 자신을 중심으로 숨가쁘게 돌아간다.

 

견고할 것만 같았던 ‘아나이스’의 세상은

그녀에게 반한 ‘다니엘’이 아닌,

그의 파트너 ‘에밀리’를 만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본능에 몸을 맡긴 둘의 사랑엔 원칙도, 한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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