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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 공연 < 야광명월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09:15]

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 공연 < 야광명월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9/20 [09:15]

코로나19 일상 회복 야외공연

<야광명월(夜光明月)>

▲ 서울돈화문국악당 야외 공연 < 야광명월 >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국악로로 불리는 돈화문로 일대에서 야외 공연 <야광명월>을 선보인다. ‘월드뮤직그룹 공명’,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 ‘정가앙상블 soul지기’ 등 대중적인 15팀의 국악 밴드를 초청하여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출연진을 초청하여 다양한 국악 밴드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작그룹 동화’, ‘버드’,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 ‘삐리뿌’, ‘힐금’, ‘심풀’, ‘첼로가야금’, ‘헤이스트링’, ‘줄헤르츠’,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METALISM‘, ’경기앙상블 soul지기‘, ’달음‘, ’groove&’, ‘월드뮤직그룹 공명’ 각 밴드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음악을 통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공연에서는 전통 음악부터 퓨전 음악, 그리고 창작곡까지 다양한 국악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젊은 국악 예술인들의 세련된 감수성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제한되었던 야외 공연을 진행하여, 삶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국악로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국악당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야광명월>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및 돈화문 국악로 일대에서 금, 토 오후 6시, 일 오후 5시 총 15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www.sdtt.or.kr 02-321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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