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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자이너 모놀로그

문예당 | 기사입력 2009/11/15 [11:58]

버자이너 모놀로그

문예당 | 입력 : 2009/11/15 [11:58]


여성의 성기 ‘버자이너’에 대한 솔직 당당 유쾌한 토크쇼 형식을 통해, 억눌렸던

여성의 성, 금기시 되었던 여성 성기에 대한 왜곡된 의식의 변화를

모색하는 ‘버자이너모놀로그’.

임성민, 연극 도전’삭발 투혼 후, 연극 도전

관객을 만나는 최전선,

대학로 소극장에서 진정한 연기자, 배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다.

  
‘버자이너모놀로그’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춘자 역으로 연기자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배우 ‘임성민(40)’이 연극 ‘버자이너모놀로그’에 도전한다.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버린 지 9년, 강산이 한번 바뀔 시간이 흘렀다.


1991년 KBS 14기공채탤런트로 방송국에 입사하였으나, 집안의 반대로

1994년 KBS공사20기 아나운서로 전향.

똑부러지게 말 잘하고 진행 잘하는 MC로 자리 매김한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배우의 길을 들어선 임성민.
  



  그녀가 선택한 첫 번째 연극 ‘버자이너모놀로그’는

2001년 김지숙, 이경미, 예지원에 의해 초연되어 연기파 여배우 ‘서주희’

‘장영남’의 모놀로그를 비롯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 여배우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의 트라이얼로그 버전까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선택한 작품이다.


  여성의 성기 ‘버자이너’에 대한 솔직 당당 유쾌한 토크쇼 형식을 통해,

억눌렸던 여성의 성, 금기시 되었던 여성 성기에 대한 왜곡된 의식의 변화를

모색하는 ‘버자이너모놀로그’.


미국의 극작가 이브앤슬러가 200여명의 여성과 실제 인터뷰를 하며 엮은

이 작품은 그들의 살아있는 인터뷰 내용과 출연 배우 3명의 토크를 통해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작품.


1996년 초연 이후, 1997년 ‘오비상’을 수상하였으며,

위노나 라이더, 수잔 새런든, 우피 골드버그, 케이트 윈슬렛, 브룩쉴즈,

클레어 데인즈, 앨라니스 모리셋, 기네스 펠트로, 제인 폰다 등

세계 유명 여배우들이 거쳐간 작품이다.


  임성민은 이번 ‘버자이너모놀로그’에서 토크쇼의 사회자 역을 맡아,

관객에게 ‘여자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들’ 감동을 선사할 예정.


그녀의 연기 파트너로 연극 ‘버자이너모놀로그’의 초연 멤버이자,

뮤지컬 맘마미아의 ‘로지’ 이경미,

대학로 연극계 자타공인 대표 여배우 이미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11일 첫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 임성민.

그녀의 생애 첫 연극 도전기는 대학로 SM스타홀에서 한달보름간 계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13일까지

“임성민 연극도전 응원 할인 이벤트”로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 개요

공연일시 : 2009년 11월 11일 ~ 2009년 12월 31일

입장료 : 전석 2만원

공연장 : SM스타홀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월 쉼)

문의 : 파파프로덕션 02-747-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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