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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10/30 [09:56]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10/30 [09:56]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가 오는 11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 역으로 데뷔하였고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모차르트와 롯시니 오페라 작품의 전문 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외 다수의 오라토리오 작품에서 독창자로 출연하며 호연했고, 파나마국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Der Wanderer, D. 489 방랑자를 시작으로, 영국의 작곡가 랄프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의 곡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시에 곡을 붙인 9개의 연가곡 <여행의 노래 Songs of Traval>,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알베르트 로르칭의 아리아 <즐거움과 기쁨>을 연주한다. 초겨울 날씨의 쓸쓸함과 어울리는 노래들과 우수 어린 색채감이 바리톤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심금을 울리는 매력적인 감동을 전할 것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Baritone Lee Kyoo Seok Recital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2년 11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동덕여자대학교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Baritone 이규석

 

풍부한 울림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매 공연마다 감동을 선사하는 바리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Le Nozze di Figaro”의 Figaro로 데뷔한 이후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와 “Pagliacci”, “Carmen”, “Gianni Schicchi”, “Die Zauberflöte”, “La scala di seta”, “Der Graf von Luxemburg”, “Fidelio”, “Die verkaufte Braut”, “Die Fledermaus”, “Prima la musica poi le parole”, “Bastien und Bastienne”, “Livietta e Tracollo”, “Fierrabras” 등 다양한 작품에서 수십여 회 주역으로 출연한 그는 특히 Mozart와 Rossini 오페라 작품의 전문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Beethoven의 “Symphony No. 9“을 비롯하여 Schönberg의 ”Gurre-Lieder“와 Beethoven의 ”Christus am Ölberge“, Händel의 “Messiah“, Schubert의 ”Messe G-dur“, Fauré의 “Requiem“, Mozart의 “Krönungsmesse“와 ”Requiem“, Keiser의 ”Markus passion“, Haydn의 ”Requiem“ 등과 Bach ”Kantate“ 및 다수의 오라토리오 작품에서 독창자로 출연하며 호연하였고 또한 파나마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강릉시향, 전주시향, 창원시향, 원주시향, 프라임필, 강남심포니, 서울심포니,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앙상블과의 균형과 포용력을 고루 갖춘 솔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바리톤 이규석은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단원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Piano 김소강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Musiktheater korrepetition Konzertexamen 최우수 졸업

 

- 이탈리아 Accademia di Musica Beniamino Gigli에서 Diploma 취득

 

- 드레스덴 국제콩쿨 상임 반주자 역임

 

- 스페인 테네리페 초청 아카데미 페스티벌 참가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등 시즌 작품 음악코치 및 반주

 

-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 현재 연세대학교 출강

 

P R O G R A M

 

Franz Schubert (1797-1828)

 

Der Wanderer, D. 489 방랑자

 

 

Ralph Vaughan Williams (1872-1958)

 

<Songs of Travel> 방랑자의 노래

 

  1. The Vagabond 방랑자

 

  2. Let Beauty Awake 아름다운 이가 깨어나게 하소서

 

  3. The Roadside Fire 노변의 불

 

  4. Youth and Love 젊음과 사랑

 

  5. In Dreams 꿈속에서

 

  6. The Infinite Shining Heavens 영원히 빛나는 천국

 

  7. Whither Must I Wander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8. Bright Is the Ring of Words 마침내 시가 빛을 얻는다네

 

  9. I Have Trod the Upward and the Downward Slope 질곡 많은 인생을 걸어온 나

 

 ------------Pause------------

 

Franz Liszt (1811-1886)

 

Tre sonetti di petrarca, S. 270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1. Pace non trovo 평화를 찾지 못하고

 

  2. Benedetto sia'l giorno 축복이어라 그 날

 

  3. I’ vidi in terra angelici costumi 나는 보았지 지상에서 천사의 자태를

 

 

Albert Lortzing (1801-1851)

 

Heiterkeit und Fröhlichkeit 즐거움과 기쁨

 

- from the Opera <Der Wildschütz>

▲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 문화예술의전당

 

▲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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