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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지난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 옆집사람 > 수상한 이웃 3인의 신상 공개 영상 전격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10/30 [10:34]

원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지난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 옆집사람 > 수상한 이웃 3인의 신상 공개 영상 전격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10/30 [10:34]

▲ 원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지난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옆집사람> 수상한 이웃 3인의 신상 공개 영상 전격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원룸 이웃들이 수상해!

 #어쩌면 용의자_405호_오동민

#수상한 벽간 소음러_404호_최희진

#갑툭튀 시체_이정현까지!

캐릭터 신상 공개 영상 대공개!

영화 <옆집사람>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 3인의 정보를 담은 캐릭터 신상 공개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제작: K’ARTS | 제공/배급: ㈜디스테이션

| 각본/감독: 염지호 | 출연: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

 

지난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시체의 정체는 무엇? 범인은 누구? 

요주의 인물 3인 프로필 최초 공개!

 

▲ 원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지난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옆집사람> 수상한 이웃 3인의 신상 공개 영상 전격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 

 

새롭게 공개된 이번 신상 공개 예고편에는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에 얽힌 원룸 이웃 3인의 프로필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특히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404호의 세입자 현민과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기철의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살펴볼 인물은 화려한 발재간과 입에 착 붙는 프리스타일 랩으로 등장하는 405호의 장수생 김찬우(오동민 분). 5년째 경찰 공무원을 준비 중인 그는 기출 문제 정답보다 라임 맞추기에 더 진심인 것 같다. 시도 때도 없이 벽간 소음을 일으키는 옆집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던 어느 날, 오랜만에 과음하고 깨어나 보니 곁에 낯선 남자가 피를 흘리며 누워있다. 그것도 원수 같은 옆집에서 말이다. 술김에 욱해서 사고라도 친 걸까? 아득한 기억 저편에서 누군가와 심하게 다투던 모습이 떠오르자 찬우는 자신조차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두 번째 요주의 인물은 404호 세입자 현민(최희진 분). 건물 내 소음 유발자로 악명 높은 그녀는 그날도 어김없이 건물 주인으로부터 주의받는다. 예의 바르게 사과하던 모습과 달리 문을 닫고 돌아선 그녀는 “태울 거예요”, “오빠만 입조심하면 돼요”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내뱉으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곧이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나쁜 사람 같냐고 되묻는 불쌍한 얼굴과 싸늘한 눈빛의 무표정한 얼굴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관객을 혼돈에 빠뜨린다. 현민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그녀의 지속적인 소음엔 비밀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마지막은 이 모든 사건의 시작, 어느 날 아침 죽은 채로 나타난 기철(이정현 분)이다. 소음을 항의하러 찾아온 찬우를 주먹으로 맞이하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임을 시사한 기철은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방구석 탐정에 빙의한 찬우가 모은 단서들을 통해 정체를 유추해볼 수 있다. 유도복을 입은 휴대폰 배경화면은 그의 주먹이 허세가 아니었음을 알려주고, 현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민이 어딨어?”라고 묻는 기철의 화난 목소리는 최악의 만남을 갖게 된 세 사람의 지난밤을 궁금하게 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시사회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옆집사람>은 11월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옆집사람

각본/감독: 염지호

출연: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

장르: 스릴러, 코미디

제작: K’ARTS

제공/배급: ㈜디스테이션

해외배급: ㈜화인컷

러닝타임: 9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2년 11월 3일

*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지원작

* 2022 경기인디시네마 CGV·KT 상영 연계지원작

▲ < 옆집사람 > “옆집 XX가 죽었다” #벽간소음 #블랙아웃 #현실공감 과몰입 유발 메인 예고편 대공개!     ©문화예술의전당

REVIEW

매력적인 캐릭터와 반전의 연속으로 목적을 달성해낸 블랙 코미디, 한국에서 이런 시도에 박수를 - 서울경제 이지윤 기자 -

 

스릴×위트 공존, 오동민이 열고 오동민이 닫다 

-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

 

재기발랄 개성갑 스릴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

 

갑갑한 원룸에서 상상해낸 핏빛 소동 

- 서울신문 임병선 기자 -

 

빠져나갈 길 없이 빠져들고야 마는 스릴과 웃픔 

-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

 

피범벅 속에 웃었다 

- 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연기와 표정으로 쌓아 올린 긴박한 93분

 - 오마이뉴스 김진수 -

 

코믹 • 스릴러 맛깔나게 버무린 참신한 작품 

-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

 

배우 오동민의 넓은 스펙트럼으로 펼쳐지는 한국사회의 비밀과 거짓말. 

소름과 폭소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장르물

-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헬조선 취준생 버전의 유쾌한 <행오버> 

- 주성철 평론가 -

 

AWARD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 NH농협상)

제4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초청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

 

SYNOPSIS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나? 

지독한 숙취와 함께 깨어나 보니 낯선 원룸 안.

그간 지독한 벽간소음으로 나를 환장하게 만든 옆집 404호다.

그럼, 여기 죽어 있는 사람이 집주인? 

그리고 범인은 나…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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