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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 독주회 < 낭만 바이올린 >,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11/03 [03:22]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 독주회 < 낭만 바이올린 >,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11/03 [03:22]

▲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 독주회 < 낭만 바이올린 >,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11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이 < 낭만 바이올린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독주회를 개최한다.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을 소유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Freiburg)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라이프치히(Leipzig)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세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을 뿐만 아니라 앙상블 예무스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며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는 낭만 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슈만이 남긴 두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Violin Sonata No.1 in a minor, Op.105>을 시작으로, 쇼송이 러시아의 투르게네프의 작품 “승리한 사랑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쓰여진 <Poème, Op.25>, 슈트라우스의 초기작품인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Violin Sonata in E-flat Major, Op.18>을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선율을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만의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PARK SO YOUNG VIOLIN RECITAL

박소영 바이올린 독주회

낭만 바이올린

 

1. 일시장소 : 2022년 11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원건축,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in 박소영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을 소유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Freiburg)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라이프치히(Leipzig)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2004 International Competition “Gianluca Campochiaro”에서 1위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태리 Musica Riva Festival,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 Sommerakademie, 스위스 Sion International Festival of Music, 슬로베니아 Tartini Festival, 그리고 독일 Mannheim Norman Nodel Masterclass 및 Koblenz와 Plenzlau, Haus Marteau에서의 Masterclass, 터키 Ayvalık International Music Academy와 체코에서의 Masterclass 등 수회의 Masterclass에 참가하여 Prof. Mauricio Fuks, Alberto Lysy, Yair Kless, Igor Ozim, Pierre Amoyal, Michaela Martin, Honda-Rosenberg, Munteanu, Krzysztof Węgrzyn, Tchugayeva 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사사하며 학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연주법을 연구하였다.

 

국내에서 김 민, 윤경희, 김선희 교수를 국외에서는 N. Chumachenco 교수와 Mariana Sîrbu 교수에게 사사하며 연주의 완성도를 높여온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은 독일 Haus Marteau, Prenzlau, Denzlingen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Leipzig 국립음대 캄머홀, 체코 Artists Management 주최로 Hradec Králové에서의 연주 및 슬로베니아 Piran 등 유럽 각지를 오가며 수회의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독일 베를린 현대음악연주회에서 Mathias Spahlinger와 Johannes Schöllhorn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행보를 이어왔으며, 라이프치히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에 세계적 지휘자인 Fabio Luisi와 연주하고 Kurt Masur와 CD를 녹음하는 등 탁월한 음악적 감각을 선보였다.

 

독일 Mühldorf에서 Salzburger Kammerphilharmonie,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솔리스트앙상블과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바 있으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비롯하여 금호아트홀 독주회, 대한민국상해문화원 “Violinist 박소영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및 현대음악앙상블 Dimension, 예무스 앙상블, 앙상블 오감, 창악회 작품발표회, 피아노 트리오 초청연주 등의 다수 연주를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하며 감각적인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주와 앙상블의 밸런스 있는 활동을 전개하였고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이화여대, 조선대, 평택대, 서울예고, 경기예고, 고양예고, 계원예고, 선화예중, 예원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원주시향 객원수석 및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와 대명페스티발오케스트라 수석 그리고 카이로스 앙상블, 앙상블 에클라, 윤이상 앙상블의 객원단원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은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세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을 뿐만 아니라 앙상블 예무스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며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뷰티플마인드 아카데미에서 장애아이들을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한국장애인문화협회로부터 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 Piano 강자연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피바디 음대 석사

- 영국 길드홀 음악원 석사 및 박사

- 위그모어-길드홀 시리즈로 영국 위그모어 데뷔

-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축제 반주자

- 런던 National Opera Studio Repetituer 역임

- 미국 몬테치토 음악 축제 반주과 faculty 

- 2022 서울국제음악콩쿠르 공식반주자

- 현 숙명여대 반주과 초빙교수 및 서울대학교 출강 

     실내악 그룹 에드무지카 대표

 

P R O G R A M

Robert Schumann (1810-1856)

Violin Sonata No.1 in a minor, Op.105

  I. Mit leidenschaftlichem Ausdruck

  II. Allegretto

  III. Lebhaft

 

Ernest Chausson (1855-1899)

Poème, Op.25

 

Intermission

 

Richard Strauss (1864-1949)

Violin Sonata in E-flat Major, Op.18

  I. Allegro, ma non troppo

  II. Improvisation: Andante cantabile

  III. Finale: Andante - Allegro

▲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 독주회 < 낭만 바이올린 >,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문화예술의전당

 

▲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 독주회 < 낭만 바이올린 >,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문화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영 독주회 < 낭만 바이올린 >,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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