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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어 수업 > 페르시아어를 배우기 원하는 독일군 장교 & 살기 위해 페르시아인이 된 유대인 위험한 거짓말로 얽힌 두 남자의 사연은?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20:56]

< 페르시아어 수업 > 페르시아어를 배우기 원하는 독일군 장교 & 살기 위해 페르시아인이 된 유대인 위험한 거짓말로 얽힌 두 남자의 사연은?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11/04 [20:56]

 

독일의 전설적인 각본가 볼프강 콜하세의 실화 기반 단편을 원작으로 하는 < 페르시아어 수업 >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 페르시아어 수업 >은 1942년의 혹독한 겨울, 살아남기 위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유대인 ‘질’이 독일군 장교 ‘코흐’에게 가짜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드라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주인공 ‘질’과 ‘코흐’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독일군 포로수용소에 끌려온 유대인 ‘질’은 우연히 얻게 된 페르시아어 책을 내세워 자신이 페르시아인이라고 주장한다. 전쟁이 끝난 후 테헤란에 가고 싶어 하는 독일군 장교 ‘코흐’는 ‘질’에게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질’은 페르시아인 ‘레자’가 되어 가짜 페르시아어 수업을 시작한다.

 

절대 양립할 수 없는 두 인물이 필요에 의한 관계를 맺는 모습은 앞으로 그들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질’이 어떻게 가짜 언어를 만들고 가르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목숨을 건 거짓말을 감행한 그의 모습에서 극한의 상황 속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심리를 발견하며 깊은 몰입감과 울림을 예고한다. 이어 ‘질’이 점점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코흐’와 주변의 의심을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되며, 보는 것만으로도 살 떨리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험한 거짓말로 얽힌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페르시아어 수업>은 오는 12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 페르시아어 수업  ©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페르시아어 수업

원제: Persian Lessons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바딤 피얼먼

출연: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라르스 아이딩어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7분

개봉일: 2022년 12월

페이스북: 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유튜브: youtube.com/영화사진진

 

Synopsis

 

페르시아어를 배우기 원하는

독일군 장교 ‘코흐’

 

살기 위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유대인 ‘질’

 

‘질’은 살아남기 위해

'코흐'에게 가짜 페르시아어를 가르치고

매일 밤 거짓으로 단어를 만드는데···

 

깊어져가는 의심 속

페르시아어 수업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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