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Btv, U+tv, Wavve와 함께하는 무비히어로 영화감상문백일장 온라인시상식 연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가 2022 영화 온라인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Btv, U+tv, Wavve와 함께하는 무비히어로 영화감상문 백일장”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0일 무비히어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무비히어로 영화감상문 백일장은 코픽이 주최하고, 영화 합법유통플랫폼인 Btv, U+tv, Wavve가 후원한 행사로 Btv, U+tv, Wavve 이용자 중 전국 초등(5~6학년), 중등,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플랫폼별로 지정된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1차 심사를 통해 Btv상 16명, U+상 15명, Wavve상 15명 총 46명을 선정했고, 그 중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무비히어로 대상 1명, 우수상 2명 총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무비히어로 대상은 오금초등학교 오유성, 경구중학교 양지훈, 화홍고등학교 홍성준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에는 부경대학교 국문학과 남송우 교수, 씨네21 장영엽 대표, 하원준 영화감독이 참여했다. 부경대 남송우 교수는 “고등학생들의 글 수준은 예비 영화비평가의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글도 있었다. 입선자들의 정진을 기대해본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백일장 수상자에게는 온라인 VOD 이용권, 오프라인 영화 관람권, 씨네21 연간 구독권 등 푸짐한 영화 문화상품과 Btv, U+tv, Wavve 대표이사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이 제공된다. 또한, 무비히어로 부문별 대상 수상작 3편은 영화문화 주간지 씨네21에 기고된다. 

박기용 코픽 위원장은 “온라인 불법 다운로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바른 영화관람 문화를 알고, 영화감상문을 통해 영화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느끼며 미래 영화인으로 꿈을 펼치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비히어로 캠페인은 온라인 영화관람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급증하는 영화 불법 유통 근절과 온라인 영화관람 합법 플랫폼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코픽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영화진흥위원회, Btv, U+tv, Wavve와 함께하는무비히어로 영화감상문백일장 온라인시상식 연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진흥위원회, Btv, U+tv, Wavve와 함께하는무비히어로 영화감상문백일장 온라인시상식 연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진흥위원회, Btv, U+tv, Wavve와 함께하는무비히어로 영화감상문백일장 온라인시상식 연다  ©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