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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빅나티 엄마, 십센치 권정열 앞 소녀팬 모드 '두근두근'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0:14]

‘호적메이트’ 빅나티 엄마, 십센치 권정열 앞 소녀팬 모드 '두근두근'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12/13 [10:14]

‘호적메이트’ 빅나티 엄마가 십센치 권정열을 만난다.

 

12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 42회에서는 십센치 권정열을 만나 ‘성덕’(성공한 팬)이 된 빅나티 엄마의 하루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빅나티 엄마는 빅나티와 함께 노래를 작업한 십센치(10CM)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이에 빅나티는 엄마에게 직접 공연장에서 십센치를 만나 사인을 받으라는 미션을 줬다.

 

▲ ‘호적메이트’ 빅나티 엄마, 십센치 권정열 앞 소녀팬 모드 '두근두근'  © 문화예술의전당


이날 3년 만에 엄마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된 빅나티는 대기실에서부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엄마는 곧 대기실에 등장할 십센치 권정열을 기다리며 떨려 한다.

 

이어 권정열이 대기실에 들어오고, 소녀팬 모드의 빅나티 엄마가 수줍게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수줍음도 잠시 빅나티 엄마는 십센치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스토커’를 그 앞에서 직접 불러준다. 훅 들어오는 빅나티 엄마의 노래에 권정열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빅나티 엄마는 ‘스토커’ 노래 가사 중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 ‘안경 쓴 샌님’이라는 이름으로 사인받기를 시도한다. 노빠꾸로 권정열에게 다가서는 엄마를 보며 빅나티는 “엄마 그만해”를 외치기도.

 

잠시 소녀팬 모드를 내려놓은 빅나티 엄마는 권정열에게 평소 빅나티의 행실도 물어본다. “평소 빅나티 가정 교육이 궁금했다”고 운을 뗀 권정열. 과연 그는 빅나티 엄마에게 어떤 이야기를 꺼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호적메이트’는 오늘(13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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