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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내일은 결혼식 언제 할까 얘기할 듯”...11기에 결혼 커플 탄생 조짐?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0:10]

‘나는 SOLO’, “내일은 결혼식 언제 할까 얘기할 듯”...11기에 결혼 커플 탄생 조짐?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12/13 [10:10]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결혼 시그널’이 제대로 터진다.

 

1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확신의 핑크빛 커플’이 탄생한다.

 

이날 11기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중 한 솔로남은 데이트 도중, “그럼 우리 최종 선택을 하면 그날부터 1일인 건가?”라고 물어 솔로녀를 ‘심쿵’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뭐야! 설레게!”라며 ‘입틀막’ 한다.

 

▲ ‘나는 SOLO’, “내일은 결혼식 언제 할까 얘기할 듯”...11기에 결혼 커플 탄생 조짐?  © 문화예술의전당



솔로녀 역시, 훅 들어온 ‘심쿵 어택’에 먹던 것도 뱉을 뻔 하고, 송해나는 “선택하면 1일이지!”라고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데이트 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나라를) 나가서 다음에 처음 본 날을 1일 하기로 했다”며 “이러다가 내일은 ‘결혼식 날 언제로 할까’ 이런 얘기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또한 이 솔로녀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는데, 보면서 느끼고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라며 “시간 나면 (솔로남의) 방으로 달려가겠다”고 거침없이 고백한다. 두 사람의 ‘확신의 핑크빛’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난 저런 걸 보질 못했어. 대단한 거야”라고 극찬한다. 과연 11기의 최종 선택에서 거의 ‘확정 커플’인 이 솔로남녀를 비롯해 몇 쌍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2위를 차지해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1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나는 SOLO’는 14일(수) 밤 10시 30분 ENA PLAY와 SBS PLUS에서 방송되며, 오는 21일(수)부터는 ENA PLAY에서 ENA로 본방송 채널이 변경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ENA PLAY,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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