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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첫 방송부터 시청률X화제성 꽉 잡았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0:39]

‘태계일주’ 첫 방송부터 시청률X화제성 꽉 잡았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12/13 [10:39]

MBC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일 처음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이하 ’태계일주‘)는 치열한 일요일 예능 격전지에서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비드라마 뉴스부문 전체 1위,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2위로 온라인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

 

▲ ‘태계일주’ 첫 방송부터 시청률X화제성 꽉 잡았다!  © 문화예술의전당



또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기안84가 3위, 이시언이 17위를 기록했으며, 비드라마 TV화제성 전체 순위에서는 14위를 기록해 TOP20에 안착했다. 비드라마 TV화제성 TOP20에 신규 프로그램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유일하다.

 

세 남자(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극사실주의 무계획 남미 여행기를 다룬 ‘태계일주’는 기안84의 라이프 스타일이 재밌고 꾸밈이 없어서 보기 편하다는 시청자들의 긍정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기안84가 떠나기 전 빠니보틀에게 여행 상담을 하는 유튜브 영상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태계일주’ 첫 방송에서는 매너리즘에 빠진 기안84가 진정한 나 자신을 찾기 위해 가방 하나 들고 혈혈단신 지구 반대편으로 떠났다. 낯선 곳에서 제2의 인생을 발견하고 싶은 기안84의 꿈을 담은 열흘간의 남미 대장정, 그 첫 번 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기안84가 오랜 시간의 비행 지옥 끝에 도착한 곳은 페루 아마존의 중심 ‘이키토스’로 기안84는 사전 계획 없이 즉석에서 알아본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금방 적응한 듯 기안답게 길거리 양주 드링킹은 물론 방바닥 식사까지 완벽하게 현지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불현 듯 “너무 외롭다”며 솔직한 감정을 토로했다.

 

한편 기안84 몰래 깜짝 합류한 이시언은 배낭 가득 필요한 짐을 가져와 기안84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아마존 피싱 투어를 가던 중 음식점에서 악어 고기와 식용 애벌레 ‘수리’를 먹어보는 기안84와 시도조차 어려워하는 이시언이 대비되며 둘 사이에 앞으로의 험난한 여행을 예상케 했다.

 

‘태계일주’ 2회 방송에서는 긴 시간 끝에 외딴 정글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시언의 본격적인 아마존 피싱 투어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TV화제성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측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49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와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2일 발표한 결과다.

 

한편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태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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