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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스와브 돔자우 첼로 독주회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과 함께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5:28]

야로스와브 돔자우 첼로 독주회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과 함께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12/13 [15:28]

▲ 야로스와브 돔자우 첼로 독주회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 폴란드 출신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과 함께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문화예술의전당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과 함께 독주회를 연다.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첼리스트 JAROSŁAW DOMŻAŁ는 Fryderyk Chopin University of Music에서 학사, 석사 통합 과정(사사: Prof. Andrzej Zieliński)을 수석 졸업하였으며, 동시에 핀란드 정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헬싱키 Sibelius Academy에서 6년의 첼로 과정(사사: Prof. Victoria Yagling)을 수료하였다.

 

이후 Stanisław Moniuszko Academy of Music in Gdansk에서 Prof. Leszek Sokołowski의 지도하에 음악예술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부터 폴란드 및 국외의 많은 음악교육기관에서 교육자로서 활동하며 국내외 마스터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예술공연대학 음악학과 관현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명 피아노 트리오 및 계명 스트링 콰르텟 멤버와 카메라타 대구 첼로 앙상블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폴란드 작곡가들로만 구성되어있으며, 파훌스키의 <3개의 모음곡 작품번호 4>, 프레드릭 쇼팽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작품번호 65>, 이외에도 트바르도브스키 <스페인 환상곡>, 스토요브스키의 <첼로 소나타 A장조 작품번호 17>을 연주한다. 폴란드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첼로 명곡을 폴란드의 세계적인 거장들이 선보이며 청중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티켓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문의는 영음예술기획으로 하면 된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JAROSŁAW DOMŻAŁ CELLO RECITAL

 야로스와브 돔자우 첼로 독주회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

 

1. 일시장소 : 2022년 12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계명대학교

4. 입 장 권 : 전석 초대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이 연구는 2020년도 계명대학교 비사연구기금으로 이루어졌음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the Bisa Research Grant of Keimyung University in 2020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들이 선보이는 폴란드 음악의 향연!

쇼팽과 파훌스키 그리고 트바르도브스키, 스토요브스키의 명곡들로 선사하는 

그 화려한 음악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 R O F I L E

* Cello JAROSŁAW DOMŻAŁ (야로스와브 돔자우)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첼리스트 JAROSŁAW DOMŻAŁ는 Fryderyk Chopin University of Music에서 학사, 석사 통합 과정(사사: Prof. Andrzej Zieliński)을 수석 졸업하였으며, 동시에 핀란드 정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헬싱키 Sibelius Academy에서 6년의 첼로 과정(사사: Prof. Victoria Yagling)을 수료하였다. 이후 Stanisław Moniuszko Academy of Music in Gdansk에서 Prof. Leszek Sokołowski의 지도하에 음악예술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폴란드에서 개최된 다수의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1997년 체코에서 개최된 L. van Beethoven’s Hradec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2위 수상 및 영국 Tunbridge Wells에서 개최된 Young Concert Artists Competition의 최고 첼리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유럽, 미주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다수의 독주회 개최는 물론 앙상블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The Polish Masters of Strings (Zielona Góra/폴란드), The Schwetzinger Festspiele (Schwetzingen/독일), The Frederic Chopin Festival (Geneva/스위스),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Catalonia (Ceret/프랑스), International Cello Festival at Towson University (미국),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경주국제 뮤직페스티벌, 대구-비세그라드 음악 축제 등 국내외 다수의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그 외에도 계명교향악단, Chopin University 오케스트라, 타슈켄트 Music Conservatory 오케스트라, Pomerania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Zielona Góra 오케스트라, Rzeszów 오케스트라, 부산 UKO 오케스트라, 경상북도 교향악단, 영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협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2000년 Warsaw Piano Trio를 창단하여 약 9년간 유럽 전역에 걸쳐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여 수많은 명연주자 및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시대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연주 경험을 통해 예술적으로 성장한 그는 조국인 폴란드 음악에 큰 의미를 두어 폴란드 음악의 음반 제작으로 유명한 Acte Préalable label을 통해 9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역사상 이전까지 한 번도 음반으로 제작된 적이 없는 진귀한 작품도 포함하였다. 또한 독일 Suddeutscher Rundfunk 방송, 폴란드 Radio & Television 방송 및 대구 KBS 라디오 방송 등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하여 연주하며 청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1999년부터 폴란드 및 국외의 많은 음악교육기관에서 교육자로서 활동하며 국내외 마스터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예술공연대학 음악학과 관현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명 피아노 트리오 및 계명 스트링 콰르텟 멤버와 카메라타 대구 첼로 앙상블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Piano RADOSŁAW SOBCZAK (라도스와브 솝착)

▲ 피아니스트 RADOSŁAW SOBCZAK (라도스와브 솝착)  © 문화예술의전당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RADOSŁAW SOBCZAK은 폴란드 Fryderyk Chopin University of Music을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으며, 폴란드 Ignacy Jan Paderewski Academy of Music in Pozna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에 ZABRZE에서 열린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2000년에 열린 제14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A Granted Honorable Mention 외 다수의 특별상 및 First European Piano Competition에서 2위 수상을 비롯하여 Prof. Regina Smezianka로부터 폴란드인 1위에게 주어지는 YAMAHA 그랜드 피아노와 장학단체 Crescendum est Polonia에게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수여 받은 장학금으로 1년간 호주에서 Prof. Victor Makarov를 사사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폴란드의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이탈리아 ”Settimane musica li bresciane-genio e malinconia” 쇼팽 페스티벌, 독일 Kitzingen의 피아노 페스티벌, 폴란드 Słupsk의 피아노 페스티벌, 헝가리 Gyor의 폴란드 음악 페스티벌 등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또한 중국의 상하이 콘서트홀에서 초청 독주회 및 중국 제7개 도시를 투어하며 독주회를 개최했다.

 

2002년에는 프랑스 Strasbourg에서 폴란드의 유럽연합 가입 기념 연주회에 폴란드 대표로 초청받았으며, 2007년에는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신년 갈라 콘서트 연주하였다. 더불어 조국 폴란드의 대표 항공회사인 LOT에서 후원받아 바르샤바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한국, 미국, 스위스, 이스라엘,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다양한 나라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며 명성을 떨쳤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계명대학교 쇼팽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한 그는 2010년 9월 폴란드 Słupsk 페스티벌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대구시립 교향악단과 마에스트로 곽승의 지휘 아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진주아트센터 창단 기념으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부산인코리안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전주 클나무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는 등 재직 당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14년에는 제슈브에서 열리는 쇼팽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폴란드 수바우키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및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우크라이나 르부브에서 파누프닉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였다. 

 

그 밖에도 2019년 11월 뉴욕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 개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의 수많은 도시에서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여 한국과 세계를 넘나드는 연주자로서 자리를 잡았다.

 

폴란드 국립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은 폴란드 음반사 DUX에서 3장의 음반 발매를 통해 2019년 폴란드 클래식 음악 시상식 Fryderyk Awards Ceremony에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가 Peter Pietkiewicz의 Music Mistery 작품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테오도르 레쉐티츠키 폴란드 음악협회 상임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국 Chendu의 음악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P R O G R A M

Henryk Pachulski (1859–1921) 

3 Pieces "Trois Morceaux", Op. 4

I. Mélodie - Andantino

II. Morceau de Fantaisie - Non troppo lento

III. Chanson triste - Con moto

 

Fryderyk Chopin (1810–1849) 

Sonata in G minor, Op. 65

I. Allegro moderato

II. Scherzo

III. Largo

IV. Finale – Allegro

 

* * * INTERMISSION * * * 

 

Romuald Twardowski (b. 1930) _ Cello part arr. Jarosław Domżał

Spanish Fantasy for Violin and Piano

I. Improvisación

II. Danza

 

Zygmunt Stojowski (1870–1946) 

Sonata in A Major, Op. 17 (18) 

I. Andante - Allegro risoluto

II. Andante - Allegretto molto moderato - Andante

III. Allegro con fuoco - Andante con moto - Allegro con fuoco

  © 문화예술의전당

▲ 야로스와브 돔자우 첼로 독주회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 폴란드 출신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과 함께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문화예술의전당

야로스와브 돔자우 첼로 독주회 폴란드 음악의 밤 in SEOUL,

첼리스트 야로스와브 돔자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과 함께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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