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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02:54]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2/02 [02:54]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가 오는 2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는 미국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of Music) 학사과정(Merit Scholarship)과 동 대학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Professional Diploma를 졸업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에 있으며, 동국대 뮤직아카데미 출강 및 KT 오케스트라 객원, 서울 그랜드필 객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슈만과 브람스, 디트리히의 작품으로 펼쳐 보일 이번 독주회는 2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의 시작은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Op. 94>이며, 슈만이 아내 클라라에게 크리스마스로 선물로 준 사랑의 곡이다. 이후 ‘마이스터징거 소나타’라고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라장조, 작품 번호 100>으로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디트리히와 슈만, 브람스가 함께 작곡한 <F-A-E 소나타> 전 악장을 연주하며 이번 독주회의 끝을 장식한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Young Soo Jang Violin Recital 

장영수 바이올린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3년 2월 16일(목) 오전 11시 30분 / 롯데콘서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메네스 음악대학, 맨하탄 음악대학 동문회, 연세대학교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in 장영수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는 미국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of Music) 학사과정(Merit Scholarship)과 동 대학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Professional Diploma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대한음악신문 콩쿠르 1위를 거머쥐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Phone Classic Competition 3위, National Artists Competition 1위, IMC Competition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좋은 성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Romania Oradea Philharmonic Orchestra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녀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메네스 음악대학 정기연주회(Chamber Performance in 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for Music)와 메네스 음악대학의 오케스트라 주자로 카네기홀과 링컨센터에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악장 보그단 보리스테누(Bogdan Zvoristeanu)를 비롯하여, 국제대회 심사로 명성 높은 동경예술대학교의 시미즈 다카시(Takashi Shimizu), 뉴 잉글랜드 음악원의 김수빈, 줄리어드 음악대학, 메네스 음악대학의 다니엘 필립스 (Daniel Philips), Orion String Quartet의 스티븐 테넘바움(Steven Tenenbom), 줄리어드 음악대학의 팀 에디(Timothy Eddy)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탄탄한 실력을 키워나갔으며 Summit Music Festival(2011), Seoul International Music Camp Festival(2008), Festival Music Alps(2016), Orford Music Festival with Scholarship(2017)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썸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져나갔다.

 

국내에서는 故정남일, 김현아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Aaron Rosand, Lucie Robert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에 있으며, 동국대 뮤직아카데미 출강 및 KT 오케스트라 객원, 서울 그랜드필 객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Piano 신민철

- 선화예고 졸업 

-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독일 쾰른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 동 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 (Konzertexamen) 졸업

- 미국 Colburn School Artist Diplom 과정 수료

- 금호영체임버 콘서트, 삼성인재개발원 초청연주, 서초실내악축제 연주

- 이태리 Monopoli International Competition 심사위원 특별상 및 청중상 수상,

   미국 Ohio International Duo Competition 우승

- 현재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경북예술영재원 출강

 

P R O G R A M

Robert Schumann (1810-1856)

The Three Romances for Violin and Piano, Op. 94

 I. Nicht schnell (not fast)

 II. Einfach, innig (simple, heartfelt)

 III. Nicht schnell

 

Johannes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I. Allegro amabile 

II. Andante tranquillo — Vivace — Andante — Vivace di più — Andante — Vivace 

III.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e)

 

-Intermission-

 

Albert Dietrich (1829-1908), Robert Schumann (1810-1856),

Johannes Brahms (1833-1897)

F-A-E Sonata 

 I. Allegro (Dietrich)

 II. Intermezzo (Schumann)

 III. Scherzo (Brahms)

 IV. Finale (Schumann)

▲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문화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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