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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와 고전 그리고 낭만으로의 여행 - 황보 영 피아노 독주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2/12 [03:10]

바로크와 고전 그리고 낭만으로의 여행 - 황보 영 피아노 독주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2/12 [03:10]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의 독주회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황보 영은 1부에 바로크시대 대표 작곡가이자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Prelude and Fugue in g-sharp minor, BWV 863 from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Ⅰ’과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음악의 성인 베토벤의 ‘Andante favori in F Major, WoO 57’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는 낭만시대의 작곡가 리스트의 ‘Vallée d’Obermann from Années de Pèlerinage Ⅰ, S.160 No.6’와 또 다른 작곡가인 스크랴빈의 ‘Piano Sonata No.5 in F-sharp Major, Op.53’을 연주하며,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현재 국내 아티스트의 독주 및 다수 콘서트의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노 앙상블 Quartet Klaviery 멤버로 매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진행, TV·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충북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에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HWANGBO YOUNG PIANO RECITAL

황보 영 피아노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3년 2월 26일(일) 오후 3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Piano 황보 영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일찍이 청주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세대학교 정기연주회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에서 연주하였고 한국 두오 피아노 콩쿠르 입상과 삼익 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써 뛰어난 연주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 여름 음악캠프, 프랑스 낭시 여름 음악캠프에 참가 및 연주하였으며, 마스터클래스에서 Noel Flores, Wolfgang Watzinger, Catherine Vickers, Vladimir Krainev, Patrick O'byrne, André Marchand, Roland Keller 교수를 사사하였다.

 

유학 중 헝가리 Miskolc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Mittagskonzert, YAMAHA Concert에 출연하는 등 여러 리사이틀과 실내악 연주를 한 그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등 다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협주곡 전곡 연주회’에서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KBS TV문학관 ‘광염 소나타’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또한 피터 쉬클리의 피아노와 합창을 위한 협주곡을 부천시립합창단과 한국 초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의 독주 및 다수 콘서트의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악회, 창악회, 여성작곡가회 등 작곡 발표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였고, 피아노 앙상블 Quartet Klaviery 멤버로 매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소나타 전곡 연주회, 첼리스트 정명화의 콘서트 반주,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 축제에 출연하는 등 중견 연주가와 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크론베르그 아카데미에서 개최한 첼로 페스티벌 in Seoul과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의 공식 반주자로 활동하고 클래식 오디세이, 명작스캔들, CBS 라디오 방송, KBS 청주 FM, The Concert,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재희, 한영란 교수를, 독일에서는 故한가야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칼스루에 국립음대, 중앙대, 추계예대, 가천대, 한양대, 경희대, 숙명여대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연세대, 이화여대, 충북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P R O G R A 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relude and Fugue in g-sharp minor, BWV 863 from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Ⅰ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Ⅰ. Praeludium

 

Ⅱ. Allemande

 

Ⅲ. Courante

 

Ⅳ. Sarabande

 

Ⅴ. Menuet Ⅰ-Ⅱ

 

Ⅵ. Gigu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ndante favori in F Major, WoO 57

 

           Intermission

 

Franz Liszt (1811-1886)

 

Vallée d'Obermann from Années de Pèlerinage Ⅰ, S.160 No.6

 

Alexander Scriabin (1872-1915)

 

Piano Sonata No.5 in F-sharp Major, Op.53

 

▲ 바로크와 고전 그리고 낭만으로의 여행 - 황보 영 피아노 독주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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