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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동희의 “나의 노래, 나의 찬양”, 오는 7일 화요일, 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2/23 [03:19]

소프라노 박동희의 “나의 노래, 나의 찬양”, 오는 7일 화요일, 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2/23 [03:19]

▲ 소프라노 박동희의 “나의 노래, 나의 찬양”, 오는 7일 화요일, 영산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기품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동희가 오는 3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나의 노래, 나의 찬양”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독창회를 개최한다.

 

매력적인 예술성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성가 독창회를 개최하여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소프라노 박동희는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음악적으로 소외된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펼치며 뜻깊은 동행을 하고 있다.

 

더불어 서양음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음악을 전하는 ‘라파 앙상블’로 특유의 개성 있는 레퍼토리를 전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그녀는 CONCORRERE, 보체피아앙상블, 라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SMPM 숙명찬양선교단과 만리현 성결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윤정, 첼리스트 조여진, 아코디어니스트 심연주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SMPM 숙명찬양선교단과 함께하는 이번 독주회는 코플런드의 <At the River 강에서>를 시작으로, SMPM 숙명찬양선교단과 칠콧의 <A Little Jazz Mass 작은 재즈 미사>, arr. 윤창호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최가희의 <항상 기뻐하라>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마스네의 <Élégie 비가>, 이바노비치의 <사의 찬미>, 피아졸라의 <금성인들의 노래> 등을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Soprano Park Dong Hee Recital

소프라노 박동희 독창회

“나의 노래, 나의 찬양”

 

1. 일시장소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CONCORRERE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박동희

 

기품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동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비첸차(Vicenza)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또한 죠바키노 포르차노(Giovacchino Forzano) 아카데미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교수법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문화원 주최의 볼프람 메링(Wolfram Mehring) 오페라 워크샵과 쟌니 라이몬디(Gianni Raimondi) 마스터 코스를 수료하며 학구적인 면모를 쌓아왔다.

 

독일 Fallingbostel Kursaal에서 동서양의 만남 콘서트, 이탈리아 Vicenza Auditorium에서 한국 가곡의 밤을 비롯하여 보즈니아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중세 교회음악의 밤, 성탄 콘체르토, 몬테 베르디 서거 기념 음악회, 16C 이탈리아 가곡의 밤, 오르간과 성악의 밤 등의 다양한 음악회에 출연하며 유연한 선율의 작품들을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 Milano, Vicenza, Padova, Venezia, Maniago, Arezzo, Allerona 등지를 순회하며 유럽 전역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다져나갔다.

 

뿐만 아니라 무주 동계 올림픽 기념 오페라 “춘향전”과 서울 메세나 예술단의 창단공연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 출연하였고, 창작 오페라 “선구자, 도산 안창호”에 출연한 것을 비롯 한국 선교 오페라단 창단공연으로 개최된 오페라 “부활”에 마리아 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서울 로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스페인 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 등에 출연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지속해왔다. 

 

매력적인 예술성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성가 독창회를 개최하여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소프라노 박동희는 20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광복 67주년 기념음악회, 2014년 아르헨티나 Teatro Astros에서 한인회 초청 감사 음악회, 독일 Bonn Schlosskirche에서 Gesang Abend 연주, 음악저널 주최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 후원 콘서트, 탄자니아 청소년 자립을 위한 비전 콘서트, 동아프리카 후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불가리아 국립 파자르지크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음악적으로 소외된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펼치며 뜻깊은 동행을 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부터 해마다 CONCORRERE 찬양선교단을 이끌고 Italy의 Allerona, Celle sul Rigo, Radicofani에서 찬양 순회연주를 하며 꾸준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서양음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음악을 전하는 ‘라파 앙상블’로 특유의 개성 있는 레퍼토리를 전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그녀는 CONCORRERE, 보체피아앙상블, 라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SMPM 숙명찬양선교단과 만리현 성결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 Piano 최윤정

• 가톨릭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 가톨릭대학교 및 평생교육원 강사 역임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강사 역임

• 서울기독대학교 강사 역임

• 국제아트홀 음악감독 및 전속 반주자

 

* Cello 조여진

• 독일 Musikakademie Kassel Künstlerische Reife Solist Cello 석사 졸업

• 동 대학 Kammermusik 석사 졸업

• 동 대학 지휘과 석사 졸업

• 현재 도봉구립오케스트라 단무장 및 첼리스트 드라뮤지션 멤버

       S.K.Y.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겸임교수

 

* Accordion 심연주

• Humboldt State University 작곡과 졸업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극음악 앙상블 ‘Dramusician’ Leader

• 극단 벼랑끝날다 상임 작곡가 겸 음악감독

• ‘카르멘’, ‘더 클라운’, ‘십이야’, ‘클라운 타운’ 외 다수 작곡 및 음악감독

• ‘그 사람’, ‘Winter of Life’, ‘낭만드라이브’ 앨범 발매

• 2021 드라뮤지션 콘서트 with 가수 바다

 

* SMPM 숙명찬양선교단(Sookmyung Praise Missionary)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선교하는 찬양선교단입니다.

 

P R O G R A M

A. Copland  At the River 강에서

arr. H. Johnson  His Name So Sweet 그의 이름은 매우 달콤하고

 

arr. 정환호  거기 너 있었는가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십자가를 질 수 있나

 

[SMPM 숙명찬양선교단]

B. Chilcott   A Little Jazz Mass 작은 재즈 미사

    Kyrie

  Benedictus

arr. 윤창호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최가희  항상 기뻐하라

 

 

I N T E R M I S S I O N

 

 

J. MassenetÉlégie 비가

F. PoulencLes Chemins de l’amour 사랑의 길

C. Saint-Saëns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I. Ivanovici사의 찬미

(작사: 윤심덕)

 

A. Piazzolla     Canción de las Venusinas 금성인들의 노래

       Los pájaros perdidos 길 잃은 새

      Balada para un loco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

▲ 소프라노 박동희의 “나의 노래, 나의 찬양”, 오는 7일 화요일, 영산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박동희의 “나의 노래, 나의 찬양”, 오는 7일 화요일, 영산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박동희의 “나의 노래, 나의 찬양”, 오는 7일 화요일, 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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