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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2/28 [02:14]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2/28 [02:14]

뛰어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풍부한 감정 표현을 지닌 소프라노 황윤미의 독창회가 3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소프라노 황윤미는 A. Vivaldi의 ‘그대가 원하면 내 마음 가져가세요’, G. F. Händel의 ‘사랑스런 숲’, F. Poulenc의 ‘쎄’, ‘바이올린’, ‘사랑의 길’, 이재신의 ‘내 가슴에 별빛’, 최영민의 ‘그리움의 아리랑’을 1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H. Wolf의 ‘버림받은 소녀’, ‘소년과 작은 꿀벌’, ‘가니메트’, G. Puccini의 오페라 <제비> 中 ‘도레타의 꿈’, J. Massenet의 오페라 <헤로디아드>의 ‘그는 부드럽고, 친절해요’를 연주하며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무대를 피아니스트 김순기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윤미는 추계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 평택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호남신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Soprano Hwang Yoonmi Recital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3년 3월 6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황윤미

▲ 소프라노 황윤미     ©문화예술의전당

 

뛰어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풍부한 감정 표현을 지닌 소프라노 황윤미는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Giuseppe Verdi” di Milano)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동 음악원에서 corso biennio 과정을 수료했다. 

 

일찍이 스페인 Vinas 국제 성악콩쿠르 특별상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Maria Caniglia 국제 성악콩쿠르, 이탈리아 Assami 국제 성악콩쿠르, 이탈리아 Valsesia 뮤직페스티벌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Dino Ciani 국제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황윤미는 예울음악무대 주최 콘서트, 메시앙 탄생 100주년 음악회 솔리스트, 수원 남성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솔리스트, 이재신 창작발표 음악회 등 여러 무대에서 독창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국내에선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를 비롯하여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의 파미나 역으로 60여 회 이상 출연했으며, ‘라 보엠(La Bohème)’의 미미, 무제타 역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의 아디나 역, ‘신데렐라(La Cenerentola)’의 신데렐라 역,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의 비올레타 역, ‘리골레토(Rigoletto)’의 질다 역, ‘박쥐(Die Fledermaus)’의 아델레 역뿐 아니라, ‘팔스타프(Falstaff)’, ‘카르멘(Carmen)’, ‘아내들의 반란’, 번안 오페라인 ‘사랑의 승리(하이든의 동명 작품의 번안 오페라)’, ‘오월의 왕 노바우(벤저민 브리튼의 알버트 헤링의 번안 오페라)’ 등 수많은 오페라에서 주·조역을 맡으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등 여러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통해 오페라 가수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어머니 역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주최로 열린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통해 지방 순회 및 군부대 문화 힐링 공연 등 국가행사와 지방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해외에선 중국 상해 드라마틱 아트센터 초청공연 mass 오페라 ‘신데렐라(La Cenerentola)’, 이탈리아 S. Giovanni Battista 축일 기념음악회 독창자, 이탈리아 Barzio 초청 음악회, 이탈리아 PAVIA 국립대학 주최음악회, 이탈리아 Pescara 초청 음악회, 이탈리아 ERVA 여름 Festival 초청 연주 등 국내외 무대를 활발하게 이어나갔다. 

 

청아한 음색과 깊이 있는 발성으로 매 무대마다 감동을 주는 소프라노 황윤미는 추계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 평택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호남신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발성교정사로 한국발성교정협회 간사, 강사이고 다수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 Piano 김순기

 

-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디플롬

 

-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 빌바오 국제콩쿠르, 아라갈 국제성악콩쿠르,

 

  브레샤 국제 성악콩쿠르, 카프리올로 국제 성악콩쿠르, 서울 국제콩쿠르,

 

  페르띨레 마르띨리 국제 성악콩쿠르 등 한국인 최초 국제콩쿠르 공식반주자

 

- 핀란드 키비야르비 오페라아카데미, 프랑스 샤모니, 니스, 빌 크로즈,

   스페인 발르셀로나 아카데미 등 국내외 아카데미 교수로 활동

 

- 제13회 까밀로 토니 국제콩쿠르, 프레미오 벨뜨람미, 프레미오 갈비아띠,

 

  라이온스클럽 장학금 콩쿠르 1위

 

- 오페라 팔리아치, 나비부인, 리골레토, 피가로의 결혼, 돈 파스콸레,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라 보엠 외 다수의 오페라를 코칭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에르바 국제아카데미, 서울대학교 강사 역임

 

 P R O G R A M

 

A. Vivaldi (1678-1741)

 

Squarciami pure il seno  그대가 원하면 내 마음 가져가세요

 

- from the Opera ‘Il Tigrane’

 

 

G. F. Händel (1685-1759)

 

Care selve 사랑스런 숲

 

- from the Opera ‘Atalanta’

 

 F. Poulenc (1899-1963)

 

C 쎄

 

Violon 바이올린

 

Les Chemins de l’amour 사랑의 길

 

이재신 곡

 

내 가슴에 별빛

 

 

최영민 곡

 

그리움의 아리랑

 

 

I N T E R M I S S I O N

 

 

H. Wolf (1860-1903)

 

Das verlassene Mägdlein 버림받은 소녀

 

Der Knabe und das Immlein 소년과 작은 꿀벌

 

Ganymed 가니메트

 

 

G. Puccini (1858-1924)

 

Chi il bel sogno di Doretta 도레타의 꿈

 

- from the Opera ‘La rondine’

 

 J. Massenet (1842-1912)

 

Il est doux, il est bon 그는 부드럽고, 친절해요

 

- from the Opera ‘Hérodiade’

▲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황윤미 독창회, 오는 6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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