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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이 극단 희래단의 연극 '앤셜리'로 태어난다.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3/04/14 [03:5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이 극단 희래단의 연극 '앤셜리'로 태어난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3/04/14 [03:5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이 극단 희래단의 연극 '앤셜리'로 태어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을 각색하여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우리에게 친숙하고 너무나 잘 알려진 소설 ’빨간머리앤‘

 

우리도 현재를 살면서 운명이라는 무대 위에 등장한다. 좋을 수도 나쁠 수도 가혹할 수도 축복받을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운명 속에서 곁에서 나를 응원해주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앤 셜리처럼 힘차게 살아나가길 바란다.

 

소설을 함축하여 80분 동안 생동감 있고 신선하게 관객들을 찾아간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이 극단 희래단의 연극 '앤셜리'로 태어난다.  © 문화예술의전당

 

●주관/주최

 

극단 희래단

 

●작품 제목

 

앤 셜리(Anne Shirley)

 

원작_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

 

●공연기간

 

2023년 4월 27일(목) ~ 5월 7일(일)

 

 ●공연시간

 

시간은 평일 PM 8시, 토/일 PM 6시, 5월 5일(어린이날) PM 5시

 

●공연장소

 

씨어터 쿰(4호선 혜화역)_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53-7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이 극단 희래단의 연극 '앤셜리'로 태어난다.  © 문화예술의전당

 

●출연진

 

매슈커스버트 이웅호

 

마릴라커스버트 조현진

 

앤 셜리 최은유 / 신예온

 

다이애나베리 김유리

 

길버트블라이스 박원진

 

 

●줄거리

 

앤 셜리의 운명은 너무나 비운하다.

 

어린나이에 부모는 세상을 떠나고, 이집 저집에 맡겨져, 결국 고아원에 스스로 찾아가게 되기까지 우리로써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가혹하다. 그런 소녀에게 어느 날 커스버트 남매의 집에 입양가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그 과정도 오해로 벌어진 일이기에 순탄치 않다.

 

기차역에서 남매의 오빠인 매슈를 만나 초록색 지붕 집에 도착하게 되고, 동생인 마릴라는 농사일을 도와줄 남자아이가 아니라며 소녀를 거부한다. 그러나 매슈의 설득으로 소녀는 초록지붕 집에 머물게 된다. 이웃에 사는 또래 다이애나 베리와 친구가 되고, 애이번리 학교를 다니며 장난 끼 많지만 공부를 잘하는 길버트 블라이스와 라이벌이 된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며 세월이 흘러 길버트 블라이스와 퀸즈 아카데미에 공동 1등으로 입학하고, 레드먼드대학의 입학 장학금까지 받게 된다. 그러던 중 남매가 평생 모은 목돈을 저축해둔 은행이 파산하고 이소식을 보게된 매슈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초록지붕 집에 지낼 수 있도록 마릴라를 설득하고 무척이나 소녀를 예뻐해 주었던 매슈의 죽음을 맞이한 소녀는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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