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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장동윤 종영 소감…‘오아시스’는 특별한 작품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4/25 [10:26]

‘오아시스’ 장동윤 종영 소감…‘오아시스’는 특별한 작품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3/04/25 [10:26]

‘오아시스’ 장동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동윤이 이두학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힘있게 이끌었던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가 오늘 16회로 종영을 맞이한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오아시스’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시대극의 매력에 시청자들을 흠뻑 빠지게 했다.

 

장동윤은 격동의 시기 속 굴곡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이두학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으로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순박한 시골 소년부터 조직폭력배의 세계, 그리고 지략과 결단력을 갖춘 사업가까지 장동윤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면서 배우로서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특히 강인한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극의 안과 밖에서 어른 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던 장동윤은 깊어진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 연기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이에 작품과 캐릭터를 선택함에 있어 도전 정신과 연기 열정으로 쉽지 않은 길을 걸으며 한 단계씩 성장해 온 장동윤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기대와 관심이 한 데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아시스’ 마지막회를 앞두고 장동윤은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으로 감사와 아쉬움의 마음을 전했다.

 

▲ ‘오아시스’ 장동윤 종영 소감…‘오아시스’는 특별한 작품  © 문화예술의전당



사진제공= K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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