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깨발랄 코미디,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를 뒤흔든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4/29 [00:13]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깨발랄 코미디,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를 뒤흔든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4/29 [00:13]

2023.5 봄을 뒤흔들 매력 폭발! 깨발랄 코미디  

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를 뒤흔든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세자르영화제 7관왕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 신작

줄리엣 비노쉬 주연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2023년 5월 국내 개봉 확정!

봄 내음 가득! 레트로&컬러풀 영상미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대공개!

 

 

줄리엣 비노쉬 주연 코미디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이 올 5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 < 슬기로운 아내 수업 >- 깨발랄 코미디,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를 뒤흔든 유쾌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 문화예술의전당

 

1960 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 교장인 남편이 죽은 후 빚과 함께 학교 운영을 떠안은 폴레트가 진취적으로 변모하며 학교를 여성의 관점으로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 슬기로운 아내 수업 >이 올 5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완벽한 주부의 정석이자 현모양처 양성 학교 교장의 아내였던 폴레트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울며 겨자 먹기로 학교를 떠안은 후 진취적으로 변모하는 여정을 담은 코미디 드라마. 실제 1,000곳 이상의 주부 교육 기관이 있었던 19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억압된 자유를 현실적이면서도 발랄한 코미디에 녹여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여성의 삶을 섬세한 각본과 연출로 탐구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의 신작으로 눈길을 끄는 바. 2009년 영화 <세라핀>으로 프랑스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세자르영화제 7관왕을 휩쓴 프로보스트 감독이 빚어낸 또 하나의 여성 서사 중심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진도 화제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의 주인공 '폴레트'역은 프랑스 대표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열연으로 탄생. 줄리엣 비노쉬는 ‘완벽한 주부가 기억해야 할 7계명'을 설파하던 중년 여성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독립된 자아를 찾아 나가며 혼란과 당혹스러움, 진정한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재치있는 코미디 연기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구현해 스크린을 장악한다.

 

<레벤느망>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의 등장도 반갑다.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권리를 지키고자 하는 당당한 학생 역을 맡은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는 단단하고 진정성 있는 눈빛 연기로 새로운 세대의 소녀들을 대변하며 2023년 오늘날의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한다. 봄 내음 가득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는 꽃으로 뒤덮인 현모양처 양성 학교인 반데르벡 주부 학교 계단에 선 폴레트와 선생님, 학생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화사함으로 눈길을 잡아 끄는 메인 포스터는 레트로한 감성이 살아있는 컬러풀한 비주얼의 영상미를 예고하는 바. 눈이 즐거운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독특한 소재와 믿고 보는 감독&배우진, 감각적인 영상미로 기대감을 고조하는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올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INFORMATION

제목슬기로운 아내 수업

원제HOW TO BE A GOOD WIFE

수입/배급오드(AUD)

감독/각본마르탱 프로보스트

출연줄리엣 비노쉬, 욜랭드 모로,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

관람등급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109분

장르코미디 드라마

국내개봉2023년 5월 

 

SYNOPSIS

1960년대 프랑스,

교훈은 ‘현모양처 7계명‘, 교과목은 ‘걸레질, 요리, 바느질’로 꽉 채워진

현모양처 양성 학교의 새 학기가 밝았다.

학교의 교장인 로베르와 그의 아내 폴레트는

새로운 학생들을 ‘완벽한 주부’로 탈바꿈시키는데 여념이 없는 와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로베르가 세상을 떠난다.

 

홀로 남은 폴레트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학교 운영을 떠맡는데

엎친 데 덮친 격! 남편이 남긴 도박빚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다.

 

파리의 홈 페어에서 열릴 최우수 주부학교 선발식에

지역 대표로 선출된 기회를 포기할 수 없던 폴레트는

운전부터 은행 계좌 개설까지 모든 것을 처음 겪으며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새로운 세대의 소녀들과 함께 진취적으로 변모해간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