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이윽고 바다에 닿다 > 하마베 미나미 & 키시이 유키노 주연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9:58]

< 이윽고 바다에 닿다 > 하마베 미나미 & 키시이 유키노 주연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5/02 [19:58]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하마베 미나미와 < 사랑이 뭘까 > 키시이 유키노가 전하는 감성 드라마 < 이윽고 바다에 닿다 >가 2023년 6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 대표 청춘 스타들의 만남!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된 가슴 찡한 이야기

 

일본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 아야세 마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가 6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비가 그친 후>, <썸머 블룸스> 등의 작품들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아온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정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주연으로는 영화 <사랑이 뭘까>로 2020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 배우상을 받은 키시이 유키노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등의 작품을 통해 일본 대표 청춘 스타로 자리잡은 하마베 미나미가 참여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소유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들은 세계의 단면밖에 보지 못해”

절친한 친구의 숨겨진 비밀

▲ < 이윽고 바다에 닿다 >  © 문화예술의전당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 절친 ‘스미레’를 잊지 못하는 ‘마나’가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흔적을 찾아나가면서 밝혀지는 비밀에 대한 이야기.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른 바다 프레임 위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나’와 ‘스미레’의 애틋한 눈빛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우리들은 세계의 단면밖에 보지 못해”라는 카피는 실종된 ‘스미레’에게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종된 친구를 찾아나서며 마주하게 되는 비밀에 대한 감성적인 이야기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오는 6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이윽고 바다에 닿다

감독 | 나카가와 류타로

출연 | 하마베 미나미, 키시이 유키노

수입/배급 | ㈜블루라벨픽쳐스

러닝타임 | 125분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개봉 | 2023년 6월 7일

 

 

[SYNOPSIS]

 

사람들과 쉽사리 어울리지 못하는 대학 신입생 ‘마나’에게 

먼저 다가온 자유로운 영혼의 동기 ‘스미레‘!

급속도로 친해진 둘은 함께 자취까지 시작하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지만

‘스미레‘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둘은 서서히 멀어진다.

어느 날, 홀로 여행을 떠난 ‘스미레’가 자취를 감추고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부재를 ‘마나’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후 ‘스미레’의 옛 연인 ‘토오노’가 찾아와

그녀가 가지고 있던 캠코더를 건네고, 

‘마나’는 ‘스미레’가 숨기고 있던 비밀을 마주하는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