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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봐야해!"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를 관람해야 할 이유 셋!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5/17 [16:08]

이건 꼭 봐야해!"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를 관람해야 할 이유 셋!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5/17 [16:08]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문화예술의전당



개봉 D-day!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관람 포인트 셋!

우리가 꼭 < 메마데바 >를 봐야하는 3가지 이유는..!!

개봉 전부터 화제작! 허광한의 신작을 만날 시간 

 

'중화권 남신' 허광한의 내한으로 주말동안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마침내 개봉 D-day를 맞아 관객을 만난다.

 

‘로맨스’ 전문 배우? < 메마데바 > 허광한, 180도 연기 변신을 기대해!

허광한×임백굉만? NO! 중화권 초호화 배우들이 선사하는 연기 앙상블!

웃음과 눈물.. 촘촘한 설계와 반전! 진정한 사랑 & 가족에 대한 고찰

 

▲ 영화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스틸 &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스틸 &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스틸 &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1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청웨이하오 감독)'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도 유명한 허광한의 연기 변신을 비롯, 중화권 영화제 트로피를 휩쓴 초호화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앙상블, 그리고 사랑과 가족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아낸 스토리 등 주요 관람 포인트를 꼽아봤다.

 

-배우 허광한, 180도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달한 '첫사랑 모먼트'를 간직한 배우 허광한의 파격 변신은 영화 <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많은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던 허광한은 이번 작품에서 열혈 경찰 '우밍한' 역을 맡아 직설적이고 센스 없는 남자로 분한다. 극 초반 귀신 마오마오(임백굉)와 연을 맺으면서, 차츰 변화하는 우밍한(허광한)을 보는 재미도 있다. 코믹과 액션은 물론, 과감한 노출 연기까지 감행한 것은 대만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허광한은 이와 관련해 최근 한국에서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찍을 당시엔 장면에 집중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근데 영화를 볼 때는 '내가 왜 이걸 찍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현타'를 느낀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중화권 초호화 배우+제작진이 펼치는 앙상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흥행을 일궈낸 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 임백굉, 그리고 <반교: 디텐션> 왕정까지 주요 출연진의 면면은 화려하다. 허광한, 임백굉, 왕정 뿐만이 아니다. 각각의 인물을 소화하는 배우들 모두, 중화권 최고의 배우들로 포진됐다.

 

마오마오의 아버지 역 탁종화 배우는 2003년 제8회 싱가포르 아시아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 드라마 남자주연상, 2005년 제40회 금종장 드라마 남자주연상 등을 꿰찼으며 70편 이상의 드라마, 8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연기 베테랑이다. 조직 보스 역 채진남은 대만의 유명한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영화, 방송, 음악 부문 대만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금마장, 금종장, 금곡장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마오마오의 할머니 역 왕만교는 대만의 ‘국민 할머니’로 불리며 총합 120개의 드라마, 13편의 영화에 출연한 ‘넘사벽’ 현역 배우이다.

 

-촘촘한 설계와 반전! 진정한 사랑 & 가족에 대한 고찰

 

초반부에는 몰아치는 코믹 요소들이 당장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후반부를 향할수록 몽글몽글한 감정을 자극하며, 끝내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다. 웃다가 울게 만드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이러한 웃음과 눈물이 연결되는 과정에서 촘촘하게 짜여진 설계는 물론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반전들이 잠시도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이끈다. 

 

관객으로 하여금 우밍한과 마오마오와 함께 중요한 단서를 쫓게 하고, 범인을 특정해 추리해가는 과정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결국에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감동과 여운에 젖어들게 만들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관객 스스로 되새기며 고찰하게 이끈다.

 

대만 영화 역대급 흥행 7위, 허광한의 깜짝 내한, 그리고 미국 시카고 '아시안 팝업 시네마' 관객상 수상과 이탈리아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화정보

 

■ 제목 :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

■ 원제 : 關於我和⿁變成家⼈的那件事(내가 귀신과 가족이 된 사건에 관하여, 관어아화귀변성가인적나건사)

■ 제작 : 캘린더 스튜디오(Calendar Studios Co., Ltd, 金盞花大影業股份有限公司)

■ 수입 : ㈜리안컨텐츠(Lian Contents)

■ 배급 : ㈜원더스튜디오, ㈜리안컨텐츠

■ 감독 : 청웨이하오(Cheng Wei Hao, 程偉豪)

■ 출연 : 허광한(Hsu Kuang Han, 許光漢), 임백굉(Austin Lin, 林柏宏), 왕정(Gingle Wang, 王淨), 탁종화(庹宗華), 왕만교(王滿嬌), 채진남(蔡振南), 마념선(⾺念先)

■ 개봉 : 2023년 5월 17일

■ 장르 : 코믹, 액션

 

시놉시스

 

'붉은 봉투를 줍는 자,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

 

혈기왕성한 형사 우밍한은 중요한 사건 현장에서 도로에 흩어진 증거물을 수집하던 중 의문의 붉은 봉투를 발견하고 무심코 줍는다. 그때부터 밍한에게 벌어지는 불길한 사건들! 자신에게 다가온 '운명'을 한사코 거부하던 밍한은 거듭되는 생명의 위협에 마지못해 인생 최대의 결심을 하는데...

 

얼결에 '부부'가 된 귀신과 최악의 빌런을 잡기 위해 인간+귀신 콤비가 벌이는 극강의 공조 수사! 코믹과 액션을 버무리고 감동과 반전까지 가미한, 풀옵션 오감으로 즐기는 블록버스터.

 

인류애 넘치는 콤비의 격정적인 공조가 마침내 시작된다!

이 콤비도, 두 사람의 공조 수사도 완전히 다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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