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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화) 오늘의 날씨, 돌풍,천둥,번개,우박,싸락 우박 동반한 소나기, 중국발 황사로 대기 질 매우 나쁨

동해 강릉 - 괴산 음성 - 연천 파주 - 진도 산청 벨트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05:01]

5월 23일(화) 오늘의 날씨, 돌풍,천둥,번개,우박,싸락 우박 동반한 소나기, 중국발 황사로 대기 질 매우 나쁨

동해 강릉 - 괴산 음성 - 연천 파주 - 진도 산청 벨트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3/05/23 [05:01]

▲ 오늘의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 오늘의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2023년 5월 23일(음력 4월 4일) 辛巳 화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충남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매우 좋지 않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인근에서 규모 7.7 지진 및 규모 7.1 지진이 이틀 연속해서 발생한 후 현재 일본 전국에서 연속적이며 다발적인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및 오래된 가옥, 축대 붕괴 등에 주의해서 집 주변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근처에서 규모 7.7 지진 발생, 쓰나미 발생.. 해수면 변동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 및 방파제 낚시 자제

뉴질랜드(근처)에서 지진이 일어나면 다음은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다.(규모 5.5 이상 강진)는 속설이 있는데..

https://www.lullu.net/49097

 

 

뉴칼레도니아에서 계속되는 지진, 또다시 규모 7.1 강진 발생, 쓰나미 경고, 일본인 반응

https://www.lullu.net/49111

 

 

"지진이 너무 많아서 무섭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지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 일본에서 또 발생한 5약(弱) 지진

일본 지진이 전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진에서 안전한가요?

https://www.lullu.net/48975

 

 

오늘 새벽 일본에서 진도 5강(强) 강한 지진 발생, 쓰나미,일본인 SNS 댓글 반응

https://www.lullu.net/48932

 

 

"방귀가 잦더니...올해 최고 규모의 지진 발생' - 강원 동해 해역에서 또다시 규모 4.5 지진 발생, 강원, 경북, 충청까지 진동 느껴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

https://www.lullu.net/48986

 

▲ 어제부터 일본에서 연속되는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5시 현재 전국의 기온과 날씨, 황사 주의  © 문화예술의전당

 

▲ 6시 현재 전국의 기온과 날씨, 황사 주의, 기상청 제공  © 문화예술의전당

 

 (소나기) 

대기 상층(고도 5km 부근)으로 찬 공기(-20도 이하)가 위치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오늘(23일) 오전(09~12시)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서내륙부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여, 

오후(12~18시)에는 전국 대부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3일)

○ 전국 내륙: 5~20mm

 

< 황사 >

 

오늘 충남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매우 좋지 않겠습니다.

 

< 기온 >

 

 모레(25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6도, 최고기온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20~27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10~16도, 낮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습니다.

 

 (안개) 오늘(23일) 아침(09시)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내일(24일)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서, 모레(25일)는 서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업어치기 당한 푸틴’…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가 우크라이나에 그린 벽화가 우표로 발행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의 ‘푸틴 업어치기’ 벽화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 뱅크시의 작품으로 기념 우표를 발행했다.

 

우표에는 체구가 작은 어린 소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닮은 커다란 덩치의 남자를 유도 대련에서 업어치기를 하듯 바닥에 패대기치는 벽화의 모습이 그대로 실렸다.

 

 왼쪽 아래편에는 ‘푸틴 꺼져라’는 의미의 우크라이나어 약자가 새겨졌다.

 

 

유도 유단자인 푸틴 대통령은 유도와 관련한 책을 펴낼 정도로 유도 팬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의 ‘푸틴 업어치기’ 벽화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벽화 원작은 수도 키이우 인근 보로디안카의 한 건물 벽면에 그려져 있다. 

 

 

벽화가 그려진 보로디안카는 키이우 북서쪽에 있는 도시로 지난해 러시아 침공 직후 폭격으로 큰 타격을 입은 곳이다. 러시아군은 이곳을 몇 주간 점령했다가 퇴각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보로디안카를 탈환한 뒤 러시아군이 이곳에서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뱅크시는 보로디안카에 이 벽화 외에도 물구나무선 채 균형을 잡고 있는 체조선수를 그려놓았으며 키이우와 외곽도시 곳곳에 벽화를 남겼다.

 

'푸틴 업어치기' 우표가 나온 지난 24일 키이우의 중앙 우체국에는 우표를 사러 온 시민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며 기다려 우표를 받아가 이 우표의 인기를 실감하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승리하길 기원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뱅크시의 벽화가 러시아 침공에 대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격렬한 저항과 승리를 은유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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