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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괌 통과하며 막대한 피해 예상, 이후 슈퍼태풍으로 발달 필리핀, 대만 영향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06:51]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괌 통과하며 막대한 피해 예상, 이후 슈퍼태풍으로 발달 필리핀, 대만 영향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3/05/24 [06:51]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는 현재 괌 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며

중심기압 930 헥토파스칼(hPa)의 매우 강한 강도를 갖는 태풍입니다.

 

현재 시간당 13km 속도로 북서로 진행하고 있어 곧 괌을 통과하며 직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괌에 거주하시거나 여행 중인 분들께서는 이번 태풍의 위력이 매우 크고 괌 중심을 관통하며 통과할 수 있으니 태풍 대비에 철저히 준비하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이 태풍은 예년보다 3도 높은 바닷물 온도가 30도인 지역을 지나면서 힘을 얻어 '초강력 태풍', '슈퍼 태풍'으로 발달하여 필리핀과 대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현재위치, 기상위성 사진,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현재위치, 기상위성 사진,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경로, 세기 예상도, 한국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경로, 세기 예상도, 한국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경로, 세기 예상도, 한국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경로,영향권 예상도, 일본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경로, 세기 예상도, 미군태풍경보센터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괌 통과하며 막대한 피해,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2호 태풍 마와루(MAWAR) 괌 통과하며 막대한 피해,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업어치기 당한 푸틴’…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가 우크라이나에 그린 벽화가 우표로 발행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의 ‘푸틴 업어치기’ 벽화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 뱅크시의 작품으로 기념 우표를 발행했다.

 

우표에는 체구가 작은 어린 소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닮은 커다란 덩치의 남자를 유도 대련에서 업어치기를 하듯 바닥에 패대기치는 벽화의 모습이 그대로 실렸다.

 

 왼쪽 아래편에는 ‘푸틴 꺼져라’는 의미의 우크라이나어 약자가 새겨졌다.

 

 

유도 유단자인 푸틴 대통령은 유도와 관련한 책을 펴낼 정도로 유도 팬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의 ‘푸틴 업어치기’ 벽화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벽화 원작은 수도 키이우 인근 보로디안카의 한 건물 벽면에 그려져 있다. 

 

 

벽화가 그려진 보로디안카는 키이우 북서쪽에 있는 도시로 지난해 러시아 침공 직후 폭격으로 큰 타격을 입은 곳이다. 러시아군은 이곳을 몇 주간 점령했다가 퇴각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보로디안카를 탈환한 뒤 러시아군이 이곳에서 민간인 살해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뱅크시는 보로디안카에 이 벽화 외에도 물구나무선 채 균형을 잡고 있는 체조선수를 그려놓았으며 키이우와 외곽도시 곳곳에 벽화를 남겼다.

 

'푸틴 업어치기' 우표가 나온 지난 24일 키이우의 중앙 우체국에는 우표를 사러 온 시민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며 기다려 우표를 받아가 이 우표의 인기를 실감하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승리하길 기원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뱅크시의 벽화가 러시아 침공에 대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격렬한 저항과 승리를 은유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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