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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커피콘서트Ⅳ.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13:46]

2023 커피콘서트Ⅳ.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6/07 [13:46]

2023 커피콘서트 Ⅳ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 2023 커피콘서트Ⅳ.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 문화예술의전당

 

 

 □ 일    시 : 2023년 6월 21일(수) 오후 2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1만5천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인천문화예술회관

  

 

피아노 선율로 관객에게 띄우는 러브레터

 

- 2023 커피콘서트 Ⅳ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 2023 커피콘서트Ⅳ. 피아니스트 오은철 "LOVE LETTER”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 2023 커피콘서트 >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 홍혜란, 고상지,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및 음악 단체와 작업했으며,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여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하였다.

 

김호중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다큐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2023년 5월에는 전곡 자작곡을 담은 첫 피아노 솔로앨범 <MOMENTS>를 발매하고,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해 호평받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2023 커피콘서트>에서 오은철이 준비한 공연의 부제는 ‘LOVE LETTER’로 오은철이 바라본 여러 순간들을 담아 관객에게 띄우는 러브레터이다.

 

본인이 사랑하는 모든 찰나의 순간을 담은 <Moments>, 꽃이 피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은 <Spring Garden>, 초록의 싱그러움과 가벼운 발걸음이 가득한 곡 <Green Road> 등 자작곡을 비롯하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올드보이’를 오은철만의 해석으로 편곡한 <Howl’s Old Boy>, 영화 ‘코코’ OST <Remember Me>, 드라마 ‘하얀거탑’ OST <B Rossette>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명곡 등을 오은철의 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은철의 음악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영민하면서도 감각적인 표현으로 신선하면서도 공감을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음악을 통해 담백하게 내면을 들여다보면서도 때로는 과감하게 새로운 세계를 펼쳐내는 방식이 매우 독창적이기에 그의 무대는 항상 새롭고 흥미롭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은철이 준비하고 있는 신곡을 중심으로 스트링퀸텟과 함께 연주한다.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공연 전‧후 로비에 준비된 커피는 개인 컵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원도심인 동구 문화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프로그램 

 

- Spring Garden

 

- Dance of the Marionettes

 

- Celestial

 

- Green Road

 

- Remember Me

 

- Moments

 

- Beyond the Bliss

 

- B Rossette

 

- Howl’s Old Boy

 

- Canon Fantasy 

 

*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피아니스트 오은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오은철은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인디애나주립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했다. 16세에 국립경찰교향악단에서 위촉받아 작곡한 ‘Voyage to the Sunrise’는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초연되었고, 2016년 Jon Vickers Film Scoring Award & Commission에 우승하여 무성영화 <Body and Soul>에 음악을 입혀 직접 지휘로 초연하였다.

▲ 피아니스트 오은철  © 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니스트 오은철  © 문화예술의전당

 

오은철이 작곡한 ‘Sextet for Piano and Wind Quintet’은 미국 서워싱턴대학교 음대도서관 등재되었으며, 2020년에는 오보이스트에게 위촉 받은 작품 ‘Secret Garden for Oboe and Piano’가 베를린필하모니 캄머홀에서 초연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영화 <출국>, <유리정원>, <컨트롤>, 드라마 <터치>의 삽입곡을 작곡하였고, 단편영화 <Daytime Moon>, <전 부치러 왔습니다>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크로스오버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를 비롯해 소프라노 홍혜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및 음악단체와 작업했다.

 

특히 포르테 디 콰트로와는 2020년부터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의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다수의 방송, 공연을 함께 했으며, 2022년 발매된 4집 <메타포닉>의 프로듀싱과 작/편곡을 맡았다. 또한 2021년에는 뮤지컬 <포미니츠>의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쳤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밴드/록 음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도전으로 2021년에는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여 '크랙실버'의 멤버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니앨범 <Make a Dash>를 발매하였다.

 

2022년에는 초록빛 싱그러움을 담은 싱글 [Green Road]를 발매하며 동타이틀의 첫 단독콘서트를 가졌고, 가수 김호중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다큐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2023년 첫 솔로 음반 [Moments]를 발매하며 피아니스트 및 작곡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커피콘서트

 

누적관객 8만 6천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

 

2008년에 시작해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지난 13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매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2023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번의 무대가 열려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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