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11개팀 모집

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씩 지원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3/06/10 [01:01]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11개팀 모집

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씩 지원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3/06/10 [01:01]

 

▲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11개팀 모집  © 문화예술의전당



 

경주시가 이달 23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타 지역 거주자에게 경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생활인구 및 정주인구 증가를 유도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참가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별로 나눠 최종 11팀을 선발해 1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1인당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8월에서 10월 중 연속으로 21박~30박을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류기간 중 개인별 SNS 하루 2건 이상 경험 후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팀별 경주를 홍보하는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경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타 시군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전자우편(gjfuture@korea.kr)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실 인구정책팀(054-779-6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62명이 참가했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으로 살기 좋은 경주를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에서만 느껴볼 수 없는 지역의 소중한 경험을 미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트럼프 당선자, '위대한 미국!' - "중국이 마약 유입을 중단할 때까지 중국제품에 추가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것" 천명
1/83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