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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원장-오늘의 운세-2023년 6월 25일(음력 5월 8일) 甲寅 일요일 한국전쟁발발일

桃花 기자 | 기사입력 2023/06/25 [01:01]

춘강 구홍덕 원장-오늘의 운세-2023년 6월 25일(음력 5월 8일) 甲寅 일요일 한국전쟁발발일

桃花 기자 | 입력 : 2023/06/25 [01:01]

 

▲ 띠 인     ©문화예술의전당

춘강 구홍덕 원장-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25일(음력 5월 8일) 甲寅 일요일 한국전쟁발발일

▲ 춘강 구홍덕 원장     ©문화예술의전당

 

운명,신수,택일, 춘강 구홍덕 원장 상담 직통 전화: 010-5700-0857

 

쥐 띠

.切齒腐心格(절치부심격)으로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고 나서 몹시 분해 이를 갈고 속을 썩이는 격이라. 억울한 일을 당하여 복수를 하고자 하나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음이니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우선 준비만 해 두라.

24년생 아주 가까운 사람이 적일 수 있다.

36년생 배우자와 상의하면 해결된다.

48년생 운이 없다고 자탄하지 말라.

60년생 금전 거래, 보증 절대 불가.

72년생 이것이 곧 인생이런가?.

84년생 내 능력이 인정을 받는 때라.

96년생 손을 조심하지 않으면 크게 다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소  띠

.大願成就格(대원성취격)으로 십 년 동안 깊은 산 속에서 토굴을 파놓고 공부하던 사람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큰 소원을 성취한 격이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공과가 이제야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조금만 참고 기다리라.

25년생 가족들에게 확실한 내 뜻을 밝혀 두라.

37년생 병이 생기니 병문안 가는 일을 삼갈 것이라.

49년생 문서를 주고받을 운이 있음이라.

61년생 나의 진심을 보이면 성사된다.

73년생 수입이 짭짤해지는 운이라.

85년생 복권 당첨, 추첨 운이 좋다.

97년생 생각하지 않던 금전이 들어온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호랑이띠

.倍道兼行格(배도겸행격)으로 걸음이 아주 빠른 사람이 보통사람들 보다 갑절로 길을 걷게 되므로 나라에서 중요하게 쓰고자 요새에 배치하는 격이라. 나의 능력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는 때이므로 한 가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처리하여야 함이라.

26년생 몫을 따로따로 정해주라.

38년생 내 능력을 과신하지 말 것.

50년생 출가한 자녀로부터 기쁜 소식이 온다.

62년생 그동안 못 받던 빚을 일부 받을 운.

74년생 성사될 것이니 일단 계획을 추진하라.

86년생 공적에 대한 포상을 받는다.

98년생 부모님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토끼띠

.養虎遺患格(양호유환격)으로 산 속에서 어미를 잃고 구슬피 우는 새끼 호랑이를 데려다 기른 결과 맹수의 본성을 드러내 화를 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격이라. 화근이 될 것은 미리 잘라버려야 될 것인바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말고 심사숙고하라.

27년생 배우자의 병세가 더 나빠진다.

39년생 자금 불통으로 상심한다.

51년생 자녀들로부터 효도 관광을 받는다.

63년생 내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으리라.

75년생 내가 먼저 화해하고 수긍하라.

87년생 친구의 도움이 결정적이다.

99년생 나의 자존심이 꺾이는 일이 생긴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辰

용  띠

.痛覺缺如格(통각결여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하여 무릎 부분에서 심한 골절로 인하여 혈관이 손상되고 신경이 죽어버려 의식이 있는데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격이라. 신경 조직이 마비되면 그 이후 다른 조직도 마비되는 것이므로 미리미리 손을 쓰라.

28년생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사실을 빨리 깨달으라.

40년생 교통사고를 주의하라, 회 색 계통 차 조심.

52년생 지금까지 한 일은 모두 물거품이 되리라.

64년생 뜻밖의 수입이 생길 것이라.

76년생 술과 밥이 생기는 운이라.

88년생 미리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으리라.

00년생 미리미리 살펴보면 큰 일은 막을 수 있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뱀  띠

.萬口稱頌格(만구칭송격)으로 마라톤에 출전한 선수가 기진맥진한 가운데서도 풀 코스를 달려 1등을 하매 여러 사람들의  한결같이 자자한 격이라.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과 같이 지금까지의 고생에 대한 보상이 있으리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29년생 한가지 주장만 꾸준히 하라.

41년생 지금은 때가 아니니 과감히 물러서라.

53년생 내 일방적인 독선을 버리라.

65년생 친구들의 의견이 일치를 본다.

77년생 이미 예견된 일이니 당황하지 말라.

89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01년생 이성과의 불협화음으로 낙심하게 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말  띠

.蕩盡家産格(탕진가산격)으로 사업을 해보고자 탐문 중에 좋은 아이템이 있다는 사기꾼의 말에 속아 전 재산을 탕진한 격이라. 모두 나와 같은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요, 사람들의 속도 역시 볼 수 없으므로 정도를 가지고 대해야 하리라.

30년생 기쁨 후에는 반드시 슬픔이 온다.

42년생 할 수 없으니 친구의 도움을 받으라.

54년생 나의 형제를 포용하여야 함이라.

66년생 도적수, 문단속을 잘하고, 소지품을 잘 간직하라.

78년생 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90년생 급히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02년생 일부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양  띠

.樹木生氣格(수목생기격)으로 잔뜩 메말라 있는 대지 위에 촉촉히 비가 내려 곧 시들었던 나무들이 생기가 도는 격이라. 나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원조를 해주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고, 뜻밖의 귀인이 도래하여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리라.

31년생 내 힘으로는 이길 수 없음이라.

43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할 운.

55년생 자금 융통이 좋으리라.

67년생 문서를 취득할 운이 좋음이라.

79년생 욕심은 욕심을 낳는 법이다.

91년생 모르는 것은 반드시 모른다고 하라.

03년생 이성간의 미묘한 갈등이 해소된다.

금전○ 매매 ○ 애정 △ 직장 ×

 

원숭이띠

.芙蓉滿開格(부용만개격)으로 나의 집 연못에 있는 연꽃이 만개하여 온 집안 가득 연꽃 향기가 진동하는 격이라.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숙제가 풀리게 될 것이요, 십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시원함을 맛보게 되리라.

32년생 화해하라. 그러면 뜻밖의 소득이 생길 것이라.

44년생 그 일은 모두 알고 있는 일이다.

56년생 온 가족이 즐거워할 일이 생긴다.

68년생 위장하면 오히려 손해다.

80년생 지금 당장 목전의 일부터 처리하라.

92년생 걱정말고 기다리면 해결된다.

04년생 이성으로 인한 기쁨이 따르게 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닭  띠

.貧苦多難格(빈고다난격)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때가 덜되어 빈고 하고 어려운 일이 겹쳐 기진맥진하는 격이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 어려운 일이 가중되게 되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므로 더욱 신중을 기하라.

33년생 배우자의 병고가 차도를 보인다.

45년생 지금이 한발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다.

57년생 조금 더 기다리라 해결되리니...

69년생 괜한 일로 마음 고생 하지말고 잊으라.

81년생 그것이 곧 인생인 것을...

93년생 되는 일이 없다고 한숨 쉬지 말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개  띠

.鎖門逃走格(쇄문도주격)으로 어느 빚쟁이가 채무자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을 해 문을 굳게 잠그고 도망해 버린 격이라. 지금 당장만 모면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정정당당히 나서서 일을 마무리시키는 것이 좋으리라.

34년생 내가 먼저 내 것으로 만들라.

46년생 금, 은, 보석 아무도 모르게 간수하라.

58년생 회자정리, 간다고 슬퍼 마라.

70년생 사업과 가정을 별개로 생각하라.

82년생 끊겼던 친구의 소식으로 희색이 만면해진다.

94년생 예상외로 높은 소득이 따르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돼지띠

.救急治療格(구급치료격)으로 교통사고가 나 목숨이 경각에 처해 있을 때 구급치료를 받아 목숨만은 건진 격이라. 너무 낙심하지 말라 고비는 넘겼으니 점점 좋은 운으로 접어들어 그간의 노고를 보상받게 되리라.

35년생 우선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해결된다.

47년생 자금, 가정, 자녀 문제 모든 것이 만사 O.K!

59년생 자녀의 경사로 가족이 화합되리라.

71년생 장거리 여행이 좋으리라.

83년생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95년생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으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다. 그런데, 무슨 위기냐? 경제위기, 정치위기를 넘어 자유민주주의체제가 허물어지는 체제 파멸적 위기다.

 

그런데, 많은 국민들은 그런 위기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뭘까? 위기감은 있지만, 내 눈 앞에 펼쳐지는 급박한 위기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 주민자치 기본법 공산화의 길목  © 문화예술의전당

 

드디어 국민들이 깨어날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국 지방 최하부단위인 읍ㆍ면ㆍ동 단위마다 좌파 성향 세력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회라는 이상한 지방자치단체를 만들려는 시도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021년 1월 29일 발의된 주민자치기본법이 그것이다.

 

이 법에 따르면, 집행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방의원은 물론 국회의원도 갖지 못한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도록 했다.

 

가장 심각한 독소조항으로는 주민자치회가 소속 주민들에 대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까지)를 중앙정부기관(산하 기관 포함), 자치단체로부터 수집할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권한을 부여한 점이다. 이는 대통령도 갖지 못한 권한이다.

 

주민자치회는 하부에 읍ㆍ면ㆍ동 사무소와는 별도로 통, 리, 마을별 소조직을 설치하여 세밀히 주민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서로 얼굴을 아는 마을사람들끼리 밀착 감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에는 주민등록이 된 주민뿐 아니라 일정조건의 외국인, 해당지역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직원, 기업의 경영자와 노동자, 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등도 포함된다. 이로서 민노총, 전교조 등 전국 규모의 좌파단체들도 주민자치회에 개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https://www.youtube.com/watch?v=aQuCSbxBWak&t=646s

 

이 법이 실제 통과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좋아하는 국민들은 읍ㆍ면ㆍ동 단위에서 무소불위의 주민자치회와 그 관련자들의 감시와 통제의 눈초리 앞에 두려움과 절망감을 매일 느끼며 살아야 할지 모른다.

 

6.25전쟁을 겪었던 분들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남한 각 마을을 점령했던 3개월 동안 경험했던 인민위원회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 때가 되니 이웃이 무섭더라”라는 고백을 하는 것이다.

 

이 책 『주민자치기본법, 공산화의 길목』은 주민자치기본법이 시행될 경우, 주민들이 마을에서 겪을 상황을 생생히 분석했다. 이 책을 읽기만 하면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체제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이 국민 속으로 전파된다면 국민대각성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희천

 

李熙天

저자 이희천은 1960년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났다. 1979년 경북대 법과대를 입학했는데, 그 해 10.26사태를 맞았고, 2학년 때인 1980년 봄 정치·사회적 격동을 목격했다. 이후 1985년말 군입대할 때까지 대학과 대학원 생활을 해서 1980년대 대학가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경북대 법과대 행정학과 학사, 경북대 행정대학원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는데,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헌법정신에 입각한 국가관, 역사관 등 공직가치 분야를 가르쳤다.

 

2016년 퇴직 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책임연구원으로 잠시 근무했다. 지금은 재야에서 대한민국 체제 위기실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 구국제자훈련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분류한국사』(성민사, 2001), 『한국사』(박영사, 2004), 『국가정보학』(박영사, 공저, 2006),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인영사, 2009), 『6.25동란과 트로이목마』(인영사, 2010), 『교양분류한국사』(인영사, 2011), 『박정희 대통령 100대 치적』(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공저, 2018) 등이다

 

목차

서문 _ 4

제1장 | 주민자치기본법, 도대체 어떤 법인가? 13

01.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댐을 허무는 법이다

02. 이 법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는 뭔가?

03. 문정권의 체제 허무는 입법들, 눈뜨고 감시해야

 

제2장 | 주민자치기본법, 그 오랜 배경 27

01. 좌파운동권의 지방 풀뿌리운동 확산과정

02. 마을공동체, 경제공동체, 교육공동체 실험과 그 결합

03. 더불어민주당의 사회주의 성향의 헌법개정 추진

04. 문정권의 지방분권 준비과정

05. 주민자치기본법의 체제변혁 가능성

 

제3장 | 주민자치기본법안과 독소조항 51

01. 주민자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검토(2개)

더불어민주당의 주민자치기본법안 _ 53

국민의 힘당의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_ 55

 

02. 주민자치기본법 대표발의자 김영배 의원의 입장

03. 주민자치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독소조항들

 

제4장 | 주민자치기본법, 다시 묻는다 113

01. 자유민주주의체제를 해체하는 힘

02. 개인 자유권의 심대한 침해 가능성

 

제5장 | 어떻게 할 것인가? 123

 

■ 각주 모음 _ 131

 

부록 : 01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주민자치기본법안”(의안번호 : 2107787)

 

부록 : 02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발의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안번호 : 2108048)

  

책 속으로

[프롤로그]

 

“그것을 알고 있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2021년 2월초 설 명절 직전, 지인으로부터 주민자치기본법을 검토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처음에는 ‘또 그런 법이 만들어지나 보다’라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뭔지는 몰라도 꼭 읽어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1조, 제2조, ..... 읽어내려 갔다. 이렇게 찬찬히 법조문을 읽어내려 가는 순간순간 숨이 턱턱 막히고, 머리가 망치로 맞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왜냐? 마르크스·레닌 등 공산주의자들의 이론과 전략전술 등이 떠올랐고, 586좌익운동권이 오랫동안 곳곳에서 진지전을 전개한 그 모든 조각들이 합체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민들의 자유를 통제하고 억압할 수 있는 노골적인 법안을 제출했다는 사실에 저자는 황당함과 충격을 금치 못하였다.

 

냉정을 찾은 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 상식으로 볼 때, 이 법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좋아하는 국민들은 읍·면·동 단위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무소불위의 주민자치회와 그 관련자들의 감시와 통제의 눈초리 앞에 두려움과 절망감을 매일 느끼며 살아야 할지 모른다. 70년 이상을 어렵사리 이룩한 경제발전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체제 마저 무너지는 현실에 직면할 것이다.”

 

과연 우리 국민들 중에 이 법을 만든 사람들의 의도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법이 통과된 후 일어날 일을 안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대한민국 국민들의 70~80% 정도는 자유민주주의를 좋아하고, 자유가 없는 북한과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체제로 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믿어왔다. 그런데도 아무도 모르는 사이 대한민국이라는 마차가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낭떠러지를 향해 줄달음질치고 있는데...

 

“그것을 알고 있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방법이 없다. 국민들이 이 위험한 사실을 깨닫게 하는 길 밖에는... 그렇다. 알리자.”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탁할 것이 있다. 뒤에 붙어 있는 각주에 북한의 체제변혁과정 등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설명해 두었다. 반드시 읽어주시기를 바란다.

 

지체할 수 없다는 급한 마음에 빨리 쓰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이다. 독자들께서도 저자의 조급함으로 인한 일부 미흡함이 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책을 출간함에 있어, 이상진 자유수호포럼 상임대표 이하 공동대표들과 운영위원들의 격려와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 특히 구상진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이자 헌변(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대표는 직접 꼼꼼히 읽고 첨삭을 해주셨고, 박인환 변호사(전 건국대로스쿨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남광규 고려대교수 등도 내용에 대한 평가와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

 

이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국민을 깨우는 국민대각성운동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 3월 3일

저자 이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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