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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타악기 리사이틀 & 작품 발표회

최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8/03 [18:08]

이상준 타악기 리사이틀 & 작품 발표회

최혜용 기자 | 입력 : 2023/08/03 [18:08]

대구문화예술진흥원 6기 청년예술가인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선보이는 한여름 밤 Fresh Rhythm!

 

진흥원 청년예술가 6기 선정자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다가오는 8월 17일(목) 오후 8시 성정하상성당에서 리사이틀 &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상준은 마림바, 비브라폰 독주곡과 2022년 화천비목콩쿠르에서 작곡가의 이름으로 발표 및 수상한 한국 가곡 ‘홀망’ 작품도 선보이고자 한다.

 

타악기 연주자 및 작곡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이상준은 독일 Essen Folkwang 국립예술대학 석사(Master) 만장일치로 최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폴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 국내·외에서 프로젝트 연주 및 협연자로 초청을 받는 등 지역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상준 타악기 리사이틀 & 작품 발표회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니스트 변혜림, 테너 이원종, 재즈 드럼 장용환 아티스트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타악기 연주를 통해 지역의 문화향유를 위한 순수 클래식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준은 “창작의 꿈을 안고 전진하는 청년예술가에게 원동력이 되는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구 청년예술가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예술적인 역량으로 성과를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지역 35세 이하 청년예술가 15명을 선정해 2년 연속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멘토링,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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