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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잼버리 대원 숙소 방문해 “서울 머무는 동안 불편없도록 지원”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3/08/08 [19:56]

오세훈 시장, 잼버리 대원 숙소 방문해 “서울 머무는 동안 불편없도록 지원”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3/08/08 [19:56]

▲ 오세훈 시장이 8일(화) 성균관대 글로벌센터에 머무르고 있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만나 시가 마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 오세훈 시장이 8일(화) 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성균관대 글로벌센터를 방문해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오세훈 시장은 8일(화)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여 서울에 도착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의 숙소 점검을 위해 13시 30분 홍익대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17시에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센터(종로구 율곡로 171)에 입소한 잼버리 대원을 만나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서울로 이동한 9개국 3,210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 총 13곳(대학교 기숙사 12곳, 연수원 1곳)을 확보해 제공하며, 미술‧박물관 연장 개방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정문헌 종로구청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함께 글로벌센터(기숙사)를 둘러보며 숙소환경, 위생, 냉방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숙소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을 만나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직원, 의료지원단을 배치하고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불편 또는 필요사항을 접수, 발 빠르게 지원할 것”이라 밝히고, 잼버리 참가자들이 입소해 있는 대학 측에는 “여름인 만큼 대원들의 먹거리 등 위생과 건강을 챙기는데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잼버리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31개 문화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사회관계망(SNS) 등 창구를 마련해 안내, 서울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잼버리 폐영일인 12일(토)까지 13개 숙소에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입소 대원들이 퇴소할 때까지 안전과 건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할 계획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최대한 추가 발굴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카우트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서울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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