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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6세 어린이 포함 교회 가던 7명 사망 117명 부상"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7명 사망, 광장 및 교회 피해 우크라이나 북부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3/08/20 [06:41]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6세 어린이 포함 교회 가던 7명 사망 117명 부상"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7명 사망, 광장 및 교회 피해 우크라이나 북부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3/08/20 [06:41]

 

▲ 스웨덴을 방문한 동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올레나 젤렌스카 영부인은 칼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스웨덴 여왕을 만났습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 스웨덴을 방문한 동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올레나 젤렌스카 영부인은 칼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스웨덴 여왕을 만났습니다. 사진=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문화예술의전당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19일 북부 체르니히우 중심부에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으로 6세 어린이를 포함한 7명이 숨지고 1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상자 중 12명은 교회를 가던 어린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에 따르면 미사일이 발사됐을 때  사람들은 교회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번 체르니고프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NATO 정상회담 참석 이후 첫 해외 순방으로 스웨덴에 도착하면서 발생했다.

 

스웨덴을 방문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통신 앱 텔레그램에 극장 옆 광장에 흩어져 있는 잔해와 대파된 차량 동영상을 올렸다.

 

여파의 이미지는 지붕이 날아간 극장, 망가진 자동차, 피 묻은 옷을 입고 잔해 속을 걷는 생존자들을 포함하여 심하게 손상된 건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러시아가 "테러리스트 국가"이며 세계가 단결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즐거워야 할 토요일이 러시아에 의해 고통과 상실의 날로 바뀌었다"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에 앞서 러시아가 전날 밤부터 이란제 드론 17대로 공격해 이 가운데 15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스웨덴은 Archer 포병 부대, Leopard 2 탱크 및 CV90 장갑차를 포함하여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으로 200억 크로나(17억 유로)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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