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팟 제너레이션 >- 상상의 알을 깨는 SF 코미디 - 임신/출산 2.0 - 이제는 팟이 대신 낳아드립니다.
“이제는 팟이 대신 낳아드립니다” 근미래 뉴요커 신혼부부의 상상 초월 ‘부모 되기’
하파란 기자| 입력 : 2023/09/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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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클라크 X 추이텔 에지오포 주연
상상의 알을 깨는 SF 코미디 < 팟 제너레이션 >
10월 3일 개봉 확정! 30초 티저 예고편 공개
< 왕좌의 게임 > 에밀리아 클라크, < 닥터 스트레인지 > 추이텔 에지오포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 팟 제너레이션 >이 10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30초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제는 팟이 대신 낳아드립니다” 근미래 뉴요커 신혼부부의 상상 초월 ‘부모 되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팟 제너레이션> 10월 3일 개봉!
눈을 뗄 수 없는 30초! 감각적인 티저 예고편 공개
기술이 자연을 능가하게 된 가까운 미래, 인공 자궁인 ‘팟’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감행하기로 한 신혼부부의 상상 초월 ‘부모 되기’ 여정을 담은 SF 코미디 < 팟 제너레이션 >이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팟 제너레이션>은 <영혼을 빌려드립니다>, <마담 보바리>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한 소피 바르트 감독의 신작으로, 인공 자궁으로 임신과 출산이 편리하고 평등한 경험이 되었다는 참신하면서도 도발적인 설정이 돋보이는 영화다.
<왕좌의 게임>, <미 비포 유>의 에밀리아 클라크, <노예 12년>, <닥터 스트레인지>의 추이텔 에지오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올해 개최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빠르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팟 제너레이션>의 티저 예고편은 인공 자궁으로 임신과 출산이 편리하고 평등한 경험이 되었다는 세계관을 십분 반영한 것은 물론, 30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러 요소를 배치해 눈을 사로잡는다.
예고편 속 ‘레이철’(에밀리아 클라크)은 자궁 센터에 자리가 났다며 동료와 함께 기뻐하지만, 인공 자궁 임신에 회의적인 남편 ‘앨비’(추이텔 에지오포)는 팟을 알처럼 여기며 “아기가 알에서 나오게 대기를 건 거네”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다. ‘레이철’은 “과거에 머물 순 없다”며 ‘앨비’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그를 설득하고, 결국 함께 자궁 센터를 방문한 두 사람은 팟과 함께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거대한 나무에 매달린 정체불명의 구체들과 큰 알처럼 생긴 팟을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 등 <팟 제너레이션>만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비주얼과 함께, 미래 뉴요커 신혼부부로 몰입한 에밀리아 클라크, 추이텔 에지오포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부모가 되는 일은 처음 겪어 보는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져 과연 두 주인공이 어떤 가족 탄생기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철학적이면서도 코믹한 접근으로 SF 영화의 전형성을 탈피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시사점을 제공할 영화 <팟 제너레이션>은 10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기술이 자연을 능가하게 된 머지않은 미래. 거대 테크회사 임원 레이철은 승진하면서 모두가 탐내는 최첨단 자궁센터의 예약 기회를 얻는다. 인공 자궁인 ‘팟’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 편리해지고 평등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된 것! 흙과 자연을 사랑하는 식물학자 남편 앨비는 이 ‘자연스럽지’ 못한 과정에 반기를 들지만, 이내 레이첼에 대한 사랑으로 팟 출산을 감행하기로 한다. 알을 닮은 인공 자궁 팟, 모니터링 앱, AI 상담사까지, 상상할 수 없던 ‘팟 제너레이션’ 부모 되기 여정이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