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광진문화재단 주최, 가족 뮤지컬 < 까먹어도 될까요 >: 도토리를 찾아서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3/10/29 [10:10]

광진문화재단 주최, 가족 뮤지컬 < 까먹어도 될까요 >: 도토리를 찾아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3/10/29 [10:10]

▲ 광진문화재단 주최, 가족 뮤지컬 < 까먹어도 될까요 >: 도토리를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숲아트(대표 김길려)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까먹어도 될까요>를 공연한다.

 

<까먹어도 될까요>는 까먹마을에 사는 다람쥐 ‘줄무늬’가 묻어둔 도토리의 위치를 잘 까먹는 다람쥐들의 습성이 싫어 홀로 마을을 떠나 살다 위기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와 나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어린이도서상’ 수상 및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선정에 빛나는 유은실 작가의 원작 동화에 다람쥐 인형 캐릭터, 라이브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깨워줄 <까먹어도 될까요>는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1월 18일(토)까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라면 평일 11시, 일반 관객이라면 토요일 13시∙15시에 관람 가능하다.

 

가족 뮤지컬 <까먹어도 될까요>는 전석 2만 5천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3인 이상 동시 관람 시 40% 할인 혜택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유은실 작가의 동화 ‘까먹어도 될까요’를 원작으로 하는 가족 뮤지컬을 처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다양한 무대 효과가 더해져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 관객들이 광진어린이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 광진문화재단 주최, 가족 뮤지컬 < 까먹어도 될까요 >: 도토리를 찾아서  ©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일시 : 2023. 10. 25(수) ~ 2023. 11. 18(토) ※일요일 휴관

              ※(단체) 평일 11시 / (일반) 토요일 13시, 15시

 

 ‣ 공연장소 : 광진어린이공연장

 

 ‣ 주최/주관 : (재)광진문화재단, 숲아트

 

 ‣ 소요시간 : 50분

 

 ‣ 입장연령 : 36개월 이상 

 

 ‣ 입 장 권 : 전석 25,000원

 

 ‣ 예약문의 : 02-2049-4700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