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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이탈리아 고성 체험, 예비 신랑 고규필 러브스토리 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01:01]

‘위대한 가이드’ 이탈리아 고성 체험, 예비 신랑 고규필 러브스토리 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3/10/31 [01:01]

▲ ‘위대한 가이드’ 이탈리아 고성 체험, 예비 신랑 고규필 러브스토리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위대한 가이드’ 알면 알수록 더 재밌는 이탈리아 여행기에 빠져들었다.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3회에서는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소도시 ‘파도바’ 여행기가 펼쳐졌다.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는 알베르토 몬디가 소개하는 파도바의 매력에 푹 빠져 옛사랑을 추억하는 등 역대급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날 첫 번째 도시 베네치아에서의 여행을 마친 멤버들은 삼삼오오 열차를 타고 파도바에 도착했다. 이탈리아에 오면 성당은 무조건 봐야 한다고 강조하던 알베르토는 파도바 도착과 동시에 “이탈리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당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스크로베니 예배당’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이내 멤버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오래된 역사와 가치를 지닌 스크로베니 예배당의 모습에 넋을 놓고 감상을 시작했다. 알베르토는 멤버들의 흥미와 배경지식에 맞춘 고객 맞춤형 일타 강의를 펼쳐냈고, 이에 윤두준은 “설명 점수가 120점”이었다고 엄지척을 세웠다. 김대호도 “알고 보니까 진짜 재밌었다. 우리의 궁금증과 알베르토의 지식이 서로의 빈 곳을 메워준 느낌”이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후 멤버들은 파도바 대학생들의 ‘찐 맛집’이라는 화덕 피자 가게를 찾았다. 이탈리아 현지인과 같이 ‘1인 1피자’에 도전한 멤버들은 “진짜 맛있다”, “인생 피자”라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고규필은 “이탈리아 음식으로 배 찢어지게 먹은 건 처음”이라고 흡족함을 드러냈고, 조현아 역시 “깜짝 놀랐다. 진짜 최고의 피자였던 것 같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날 멤버들의 마지막 목적지는 파도바 근교의 ‘카스텔 브란도’라는 고성이었다.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성 중 하나라는 그곳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한 멤버들은 하나둘 본인의 사랑 얘기를 꺼냈고, 그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한층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특히 11월 새신랑이 될 고규필은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담하게 꺼내 놓더니 “별 얘기가 다 나온다. 장소가 좋긴 좋은가 봐”라고 멋쩍은 듯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 고성의 황홀함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 더 생생하게 와닿았다.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 알베르토가 있었기에, 이날의 파도바 여행은 더욱 알찼다. 다양한 주제와 아름다운 장소, 풍족한 맛으로 채워진 ‘위대한 가이드’는 알면 알수록 꿀잼인 이탈리아 여행 향한 관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매회 흥미로운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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