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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에서 온 편지 > “50년간 간직한 편지 속 엄마의 소중한 비밀”은 뭘까 , 한선화 × 차미경 × 한채아 × 송지현, 네게만 몰래 알려줄까?..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11/07 [08:16]

< 교토에서 온 편지 > “50년간 간직한 편지 속 엄마의 소중한 비밀”은 뭘까 , 한선화 × 차미경 × 한채아 × 송지현, 네게만 몰래 알려줄까?..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11/07 [08:16]

 

배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의 훌륭한 모녀 연기로, 해외 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은 가족 드라마 < 교토에서 온 편지 >가 12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가 먼저 알아보고 극찬한 한국 모녀의 이야기

익숙한 고향, 부산 영도를 떠나고픈 세 자매와 50년간 비밀을 간직한 엄마

배우 한선화, 한채아의 재발견! 명배우 차미경의 열연과 라이징 스타 송지현에 주목!

< 교토에서 온 편지 > 12월 6일 개봉 & 티저 포스터 공개

 

▲ < 교토에서 온 편지 > 12월 6일 개봉 & 티저 포스터 공개 ,엄마 화자(차미경)와 첫째 혜진(한채아), 둘째 혜영(한선화), 막내 혜주(송지현) © 문화예술의전당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 <교토에서 온 편지>가 12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따스한 가족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구해줘 2], [언더커버]와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영화의 거리>, <창밖은 겨울> 등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선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옷소매 붉은 끝동], [그 해 우리는] 등의 화제작에서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차미경,

드라마 [연모], [금수저], [꽃선비 열애사] 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온 배우 한채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을 포함하여 [홈타운],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통해 인상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신예 배우 송지현이 진솔하고 애틋한 감동을 전하는 부산의 세 자매와 모녀를 연기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어느 버스 정류장을 배경으로 엄마 화자(차미경)와 첫째 혜진(한채아), 둘째 혜영(한선화), 막내 혜주(송지현)가 함께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더해진 “50년간 간직한 편지 속 엄마의 소중한 비밀”이라는 카피는 혼자서 세 자매를 키운 엄마 화자에게는 사랑하는 딸들에게도 평생 털어놓지 못하고 홀로 간직해 온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있음을 예고한다.

 

또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향 부산을 차마 떠나지 못했던 첫째 혜진작가가 되려던 꿈을 포기하고 부산 영도로 돌아온 둘째 혜영, 가족들이 반대하는 미래를 꿈꾸며 부산 영도를 벗어날 기회만 노리는 자유로운 막내 혜주,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이 세 자매의 현실적이고 공감 가득한 이야기들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러닝 타임 내내 가족을 떠올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오마이뉴스 조영준)”, “한국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잘 표현해낸 작품(왓챠피디아 김준영)”, “따스한 눈길로 선명하게 담은 엄마의 온기(Letterboxd)”, “이런 게 진짜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왓챠피디아 김현영)” 등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의 진심 어린 리뷰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가 올겨울 극장가에 전할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을 미리 엿보게 한다. 

 

배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의 따뜻한 가족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12월 6일 개봉한다. 

 

ㆍABOUT MOVIEㆍ

제    목: <교토에서 온 편지> 

감독/각본: 김민주 

출      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

제      공: 영화진흥위원회

제      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      급: 판씨네마㈜ [ 인스타그램 ]  [ 트위터 ]  [ 페이스북 ]

러닝 타임:  100분

개    봉:  2023년 12월 6일

 

ㆍAWARDS & REVIEWㆍ

제29회 프랑스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 2관왕 (심사위원상, INALCO 특별언급상)

제22회 스페인 이매진인디아 국제영화제 각본상 Runner-up

제18회 런던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3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9회 오사카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초청작

 

“러닝 타임 내내 가족을 떠올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오마이뉴스 조영준)”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기대하게 하는 신인 감독(Korean Screen)”

“따스한 눈길로 선명하게 담은 엄마의 온기(Letterboxd)”

 

“한국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잘 표현해낸 작품(왓챠피디아 김준영)”

 “이런 게 진짜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왓챠피디아 김현영)”

“배우 한선화의 재발견(왓챠피디아 더치스)”

 

ㆍSTORYㆍ

책임감 때문에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첫째 혜진(한채아),

작가를 꿈꿨지만 빈 손으로 돌아온 둘째 혜영(한선화),

가족을 떠나 서울에서 자유를 꿈꾸는 막내 혜주(송지현),

그리고 혼자서 세 자매를 키운 엄마 화자(차미경).

 

좋든 싫든 떠나기 어려웠던 고향, 부산 영도에서 나고 자란 

세 자매는 우연히 오래된 일본어 편지 꾸러미를 발견하고

50년간 엄마가 가슴 속에만 묻어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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