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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에서 온 편지 > 한선화 X 차미경 X 한채아 X 송지현 “오래된 편지 속 평생을 기다려온 엄마의 이야기”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11/14 [06:54]

< 교토에서 온 편지 > 한선화 X 차미경 X 한채아 X 송지현 “오래된 편지 속 평생을 기다려온 엄마의 이야기”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11/14 [06:54]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한선화 X 차미경 X 한채아 X 송지현

“오래된 편지 속 평생을 기다려온 엄마의 이야기”

< 교토에서 온 편지 >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다양한 해외 영화제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널리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족 드라마 <교토에서 온 편지>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12월 6일 개봉 <교토에서 온 편지> 올겨울 빛낼 따뜻한 가족 드라마의 탄생

편지에 담겨있던 엄마의 이야기를 찾아나선 세 자매

애틋한 분위기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공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가 애틋하면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여 눈길을 끈다. < 교토에서 온 편지 >는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 곳을 응시하며 추억에 잠긴듯한 엄마 ‘화자(차미경)’의 애틋한 표정과 그 곁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세 딸들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래된 편지 속 평생을 기다려온 엄마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향 부산을 차마 떠나지 못했던 첫째 혜진(한채아)과 서울에서 작가가 되려고 했지만 빈손으로 영도로 돌아온 둘째 혜영(한선화), 가족들이 반대하는 미래를 꿈꾸며 부산 영도를 벗어날 기회만 노리는 자유로운 막내 혜주(송지현),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이 세 자매의 삶과 엄마 ‘화자’의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어떤 접점을 이루며 펼쳐질 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포스터 속에서 완벽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배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이 선사할 훈훈하고 따뜻한 연기 앙상블도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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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만질 수가 없잖아” <교토에서 온 편지>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교토에서 온 편지> 메인 예고편은 포스터에 담기지 못한 엄마 ‘화자’와 세 자매의 이야기가 보다 더 세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고향 부산으로 돌아온 주인공 ‘혜영(한선화)’을 반기는 엄마 ‘화자(차미경)’의 모습과 묵묵하고 성실한 태도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첫째 혜진(한채아), 학생다운 자유로움과 생기가 넘치는 막내 혜주(송지현)의 모습이 차례차례 소개된다.

 

이어 엄마가 간직하고 있던 오래된 일본어 편지를 발견한 ‘혜영’은 그 편지가 외할머니가 엄마에게 보낸 편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 속에 담겨있던 엄마의 비밀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다.

 

세 자매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일본어 편지를 해석하기 시작하고 평생 고향을 그리워했지만 차마 표현할 수 없었던 엄마 ‘화자’의 이야기에 차츰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가족들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추억은 만질 수가 없잖아”라고 말하는 엄마 ‘화자’의 대사가 마음을 울리는 가운데, 영화가 선사할 감동과 힐링의 메시지에도 많은 기대를 갖게 만든다. 

 

애틋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12월 6일 개봉한다. 

 

ㆍABOUT MOVIEㆍ

제    목: <교토에서 온 편지> 

감독/각본: 김민주 

출      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

제      공: 영화진흥위원회

제      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      급: 판씨네마㈜ [ 인스타그램 ]  [ 트위터 ]  [ 페이스북 ]

러닝 타임:  102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23년 12월 6일

 

ㆍAWARDS & REVIEWㆍ

제29회 프랑스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 2관왕 (심사위원상, INALCO 특별언급상)

제22회 스페인 이매진인디아 국제영화제 각본상 Runner-up

제18회 런던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3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9회 오사카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초청작

 

“러닝 타임 내내 가족을 떠올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오마이뉴스 조영준)”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기대하게 하는 신인 감독(Korean Screen)”

“따스한 눈길로 선명하게 담은 엄마의 온기(Letterboxd)”

 

“한국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잘 표현해낸 작품(왓챠피디아 김준영)”

 “이런 게 진짜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왓챠피디아 김현영)”

“배우 한선화의 재발견(왓챠피디아 더치스)”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 교토에서 온 편지  © 문화예술의전당

 

ㆍSTORYㆍ

책임감 때문에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첫째 혜진(한채아),

작가를 꿈꿨지만 빈 손으로 돌아온 둘째 혜영(한선화),

가족을 떠나 서울에서 자유를 꿈꾸는 막내 혜주(송지현),

그리고 혼자서 세 자매를 키운 엄마 화자(차미경).

 

좋든 싫든 떠나기 어려웠던 고향, 부산 영도에서 나고 자란 

세 자매는 우연히 오래된 일본어 편지 꾸러미를 발견하고

50년간 엄마가 가슴 속에만 묻어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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