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 낭만과 현대의 걸작을 한 공연에, 프로코피예프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

▲ 미트리 시쉬킨 ‘더 콘체르토 : 프로코피예프＆라흐마니노프 3번’   ©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두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한날 한 공연에서 연주할 피아니스트가 있다. 그는 바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은 드미트리 시쉬킨이다. 그는 12월 17일(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더 콘체르토(the concerto)’ 콘서트를 열고 낭만과 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1991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6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공부하며 천부적인 기교와 음악성을 갖추었다. 그는 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모차르트 콩쿠르와 쇼팽 콩쿠르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또한 세계 각지의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했다. 그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등의 작품을 연주하며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라는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드미트리 시쉬킨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절정의 기교와 음악적 완성도를 보이면서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클래식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에게는 악마적 기교를 요구하는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혀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오직 천부적인 기교와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만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두 피아노 협주곡을 한날 한 공연에서 연주할 도전을 감행한다. 이는 연주자에게 큰 도전이자 관객에게는 연주자의 압도적인 재능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두 협주곡을 한 공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TMO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수준 높은 연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MO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결성된 신설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오케스트라이다. 그들은 클래식 음악의 전통과 혁신을 추구하며,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그들은 드미트리 시쉬킨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낭만과 현대의 걸작을 한 공연에 담아낼 것이다. 

또모가 주관·주최하는 드미트리 시쉬킨의 ‘더 콘체르토 : 프로코피예프 & 라흐마니노프 3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아트센터인천 공연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드미트리 시쉬킨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1991년 10월 1일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6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10살 때 노보시비르스크 음악원에 입학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스위스 취리히 예술대학교에서 콘스탄틴 리프쉬츠 교수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동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스위스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2015년 제15회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8년 제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9년 제16회 국제 프레드리크 쇼팽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이외에도 많은 콩쿠르와 음악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세계 각지의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습니다.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있습니다. 

그는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들과도 협연하였습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 미하일 플레트네프, 파보 예르비, 마리스 얀손스, 쿠르트 마주르, 알란 길베르트, 구스타보 두다멜 등이 있습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솔로 레시틀과 실내악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등의 작품을 연주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합니다. 

그는 또한 새로운 음악에도 관심을 보이며,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주문하고 초연하기도 합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음반 제작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2017년에 쇼팽의 24개의 전주곡과 4개의 발라드로 구성된 첫 번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 음반은 평론가들과 청중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번을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과 함께 녹음하여 두 번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 음반 역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 세 번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 음반은 그의 탁월한 기교와 해석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피아니스트로서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는 “음악은 인간의 영혼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다. 음악은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며, 우리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음악을 연주하고 듣고 공부하며, 음악의 진정한 본질을 찾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