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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성공! 안방극장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10:08]

'슈돌'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성공! 안방극장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3/12/13 [10:08]

▲ '슈돌'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성공! 안방극장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 문화예술의전당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며 안방극장도 연말의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5회는 ‘너와 함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편으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꼬마 요정 형제의 귀여움이 폭발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졌고, 제이쓴과 준범은 앵무새와 만나 친화력 갑을 인증했다. 

 

이날 25개월 은우는 일 년 사이 무려 13cm가 자라 90cm가 되었고, 7개월 정우는 두 달 만에 4cm가 자라 형제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어 김준호는 훈련 일정으로 바빠질 것을 대비해 정우-은우 형제와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던 김준호는 딸기를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특별히 딸기 과자 오너먼트를 꺼내 이목을 끌었다. 이때 은우는 오너먼트를 떼어 카메라 이모, 삼촌들에게 나눠주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그도 잠시,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이제 딸기 없다"라며 선언하자 곧장 카메라 이모, 삼촌들에게 달려가 "딸기 줘"라며 딸기 과자를 회수하고 다른 과자를 쥐어 줘 김준호를 폭소케 했다. 

 

이 가운데 은우의 여자친구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아빠 김준호는 은우에게 가빈이라는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빈이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며 회심의 질문을 날렸다. 은우는 망설임 없이 “가(빈) 좋아”라며 여자친구를 선택했고, 김준호는 “아들 키워도 소용없다더니”라며 질투를 폭발시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준호와 은우는 가빈과의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화면 너머 가빈의 모습에 수줍어하는 은우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이어 김준호는 과일 젤리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고, 은우는 보조 셰프로 나서 귤 까기를 도왔다. 이 가운데 귤을 까던 은우는 아빠에게 “딸기 줘”라며 딸기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귤 까줘”라고 은우에게 딜하며 귤과 딸기의 교환을 시도하는 등 한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국대 아빠 김준호에게 지지 않는 은우의 금메달급 승부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은우-정우 형제는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했고 산타가 된 아빠 김준호와 함께 “삼촌, 이모 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하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려 안방극장에도 행복을 가득 채웠다.

 

제이쓴은 준범에게 ‘아빠’ 소리가 듣고 싶은 마음에 준범에게 말을 가르쳐줄 앵무새 선생님을 함께 찾아갔다. 준범은 자신의 어깨와 머리를 앵무새에게 흔쾌히 내어주며 마치 ‘인간 새 둥지’같은 친화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나아가 준범은 앵무새에게 아빠가 자신에게 해줬던 것처럼 “아~”하고 입을 벌리며 곡식을 먹여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이렇게 컸어”라며 동물들을 아끼는 준범의 모습에 감격했다. 또한 준범은 앵무새 선생님에게 본격적으로 말을 배웠는데, 앵무새가 먼저 “아빠”라고 말을 하자 준범은 입을 뻥긋했다. 또한 준범은 빨간색 새를 보며 “빠”라고 외쳐 제이쓴을 놀라게 했고, 며칠 후 준범이 “빠, 빠, 빠”라고 외치며 ‘빠’를 마스터하는 모습이 공개돼 흐뭇함을 더했다.

 

이어 준범은 새로운 ‘에너자이저’의 탄생을 알렸다. 준범은 집안 곳곳을 자유자재로 활보했고, 놀라운 힘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쓴은 “준범이한테 눈을 뗄 수 없어요”라며 부쩍 넓어진 활동 범위에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어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본업 모드를 발동시켜 벽난로와 텐트를 제작했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벽난로를 만드는 동안 옆에 찰싹 붙어 아빠가 하는 모든 것들을 따라하며 깜찍한 자태를 뽐냈다. 이후 제이쓴이 만든 텐트에 준범은 기뻐하며 벽난로 앞에서 분유를 즐기며 겨울 감성을 한껏 즐겨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은우 그냥 뺏어오는 게 아니라 다른 까까 주면서 가져오는게 넘 귀엽다”, “은우는 어쩜 저렇게 똑똑하고 귀여울까”, “준호 아빠는 훈련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 할 텐데 은우랑 애착 형성이 진짜 잘 되어 있는 듯”, “선물 교환하는 딸기 왕자 은우 너무 사랑스러워”, “준범이 일어서니까 키 큰 게 확 느껴진다. 언제 이렇게 큰 거야. 이모는 감개무량쓰”, “준범이 아장아장 걷는 게 넘 귀엽다”, “준범이 쑥쑥 크고 있구나. 한창 호기심 많을 때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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