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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박정화, ‘류은정’ 역으로 색다른 변신 성공!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3/12/27 [10:51]

'남과여' 박정화, ‘류은정’ 역으로 색다른 변신 성공!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3/12/27 [10:51]

▲ '남과여' 박정화, ‘류은정’ 역으로 색다른 변신 성공!  © 문화예술의전당

 

‘남과여’ 박정화가 곁에 두고 싶은 든든한 매력을 뽐냈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성옥(이설 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의류모델 겸 인플루언서 ‘류은정’ 역으로 돌아온 박정화가 범접할 수 없는 멋짐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은정은 성옥의 찐친답게 그녀를 1순위로 생각하는 근사함으로 중무장했다. 친구들과의 모임 중 현성(이동해 분)의 패션플랫폼 입점 소식에 형섭(김현목 분)이 '그럼 성옥이도 디자이너로 복귀하는 거냐'며 묻자, 은정은 당연하다는 듯 성옥을 치켜세워주며 절친 지킴이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은정은 기가 죽어있는 성옥에게 따스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팔로워가 은정밖에 없는 SNS에 성옥이 업로드한 반지 디자인을 보고 실시간으로 '좋아요'를 누른 은정은 "나만 보기 아깝다"며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팔로우를 늘려보자고 권유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전의 실패를 언급하는 성옥에게 "한 번에 잘 되는 사람이 어딨냐"라며 긍정의 응원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직설적인 화법과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박정화. 따뜻한 눈빛부터 장난스러우면서도 다정한 면모로 인물의 성격을 제대로 드러낸 만큼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친구, 류은정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A ‘남과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남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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