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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대구의 밤! 안전하고 따뜻한 빛,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4:23]

달라진 대구의 밤! 안전하고 따뜻한 빛,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3/12/28 [14:23]

▲ 달라진 대구의 밤! 안전하고 따뜻한 빛,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다, 강창교에서 바라본 대구의 야경  © 문화예술의전당

 

대구광역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강창교, 성당못 야간경관을 조성해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또한 주민참여사업으로 시행한 화랑교 보행공간 개선을 통해 금호강을 자유롭게 횡단하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강창교와 궁산에 위치한 이락서당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수변의 자연을 보존하는 최소한의 빛으로 원경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함께 밝아질 수 있도록 ‘금호강 금빛 따라 비춰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금빛의 물결’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연출했다.

 

’21년도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의 빛 조성사업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건축적 구조미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부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출했으며, 이어서 올해 성당못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두류공원 일대를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따뜻하고 편안한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켰다.

 

특히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수변데크 및 부용정 등 경관자원을 활용해 경관조명을 연출하고 기존의 공원등 색온도 개선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 공간으로 조성했다.

 

두류공원을 찾은 시민과 대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따뜻하고 편안한 힐링의 빛’,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의 빛’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화랑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사업으로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어두운 보행공간을 시민을 위한 ‘행복을 담는 빛’으로 안전성, 심미성, 상징성을 고려해 보행공간 빛의 연출과 야간의 안전을 위한 조도 개선을 우선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내년에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개선해 시민들과 칠성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빛을 즐겁게 향연 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 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하며 나아가 대구다운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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