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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불꽃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 2월 6일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07:57]

한화불꽃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 2월 6일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01/29 [07:57]

▲ 한화불꽃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 2월 6일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인 한화불꽃합창단이 오는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춘 한화불꽃합창단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로 희망찬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클래식, 영화음악,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Mozart의 ‘Dies irae’, Fauré의 ‘Cantique de Jean Racine’, Bach의 'Air on the G String’과 ‘Sleepytime’, 김희조 편곡의 '강강수월래’와 ‘총각타령’, 윤학준 작곡의 ‘진달래꽃’, Tin의 ‘Baba Yetu’, Jenkins의 ‘Adiemus’, Brown의 ‘Singing in the Rain’, Wagner의 ‘Pilgrims’ Chorus’, Verdi의 ‘Matadors’ Chorus’ 등 총 12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6년 7월 창단해 올해 8년째를 맞는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창단부터 함께한 세계적인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정이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각기 다른 계열사 소속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함께 화합하며 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음악에 대한 최고의 열정으로 발성과 호흡 등 성악의 기본을 배우고, 합창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화음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합창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은 이탈리아어, 불어, 라틴어, 독일어, 영어를 원어로 하는 클래식부터 가곡, 오페라, 미사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흑인영가, 팝, 한국가곡 및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음악을 매 공연마다 선보이고 있으며, 아마추어 합창단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곡을 암보해 공연함으로써 관객에게 프로 합창단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정기공연 외에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한화 팝&클래식, 한화 예술 더하기, 대전 MBC ‘한빛대상’ 등 그룹 내외의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합창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함과 동시에 예술의전당 OBS ‘가곡의 밤’, 일본 오사카성에서 매년 열리는 ‘1만명과 함께 부르는 베토벤 제9번 교향곡 합창’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

 

한화불꽃합창단은 2016년 7월 창단해 올해 8년째를 맞는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창단부터 함께한 세계적인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정이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각기 다른 계열사 소속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함께 화합하며 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음악에 대한 최고의 열정으로 발성과 호흡 등 성악의 기본을 배우고, 합창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화음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합창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은 이탈리아어, 불어, 라틴어, 독일어, 영어를 원어로 하는 클래식부터 가곡, 오페라, 미사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흑인영가, 팝, 한국가곡 및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음악을 매 공연마다 선보이고 있으며, 아마추어 합창단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곡을 암보해 공연함으로써 관객에게 프로 합창단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정기공연 외에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한화 팝&클래식, 한화 예술 더하기, 대전 MBC ‘한빛대상’ 등 그룹 내외의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합창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함과 동시에 예술의전당 OBS ‘가곡의 밤’, 일본 오사카성에서 매년 열리는 ‘1만명과 함께 부르는 베토벤 제9번 교향곡 합창’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 연혁

 

- 2016년 07월 : 한화불꽃합창단 창단

 

- 2016년 12월 : 한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용인, 한화리조트 베잔송)

 

- 2016년 12월 : 한화 예술더하기 (대전, 충남대 백마홀)

 

- 2017년 02월 : 한화 WITH 컨퍼런스 (가평, 한화인재경영원)

 

- 2017년 05월 : 한화생명 2017 연도대상 시상식 (일산, 킨텍스)

 

- 2017년 09월 :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서울, 예술의전당)

 

- 2017년 11월 : 한화불꽃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서울, 롯데콘서트홀)

 

- 2017년 12월 : 한화 팝&클래식 여행 (대전, 대전예술의전당)

 

- 2018년 03월 :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 전야제 (서울, 예술의전당)

 

- 2018년 05월 : 한화생명 2018 연도대상 시상식 (일산, 킨텍스)

 

- 2018년 12월 : 일본 Beethoven Symphony No. 9 만인합창 (일본, 오사카성홀)

 

- 2018년 12월 : 한화불꽃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서울, 여의도 KBS홀)

 

- 2019년 05월 : 한화생명 2019 연도대상 시상식 (일산, 킨텍스)

 

- 2019년 09월 :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서울, 예술의전당)

 

- 2019년 09월 : 대전MBC 한빛대상 (대전, 대전MBC 공개홀)

 

- 2019년 11월 : 한화불꽃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서울, 롯데콘서트홀)

 

- 2020년 12월 :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라인 합창 (온라인, Ch.H)

 

- 2024년 02월 : 한화불꽃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서울, 국립극장)

 

지휘 한규원

 

지휘자 한규원은 미국 맨해튼 음대와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Professional Study를 수료했다. 졸업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Merola Opera Program에 발탁돼 Mozart ‘Don Giovanni’ 주연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작품으로 미국 31개 도시를 순회 공연했다.

 

또한 동 오페라단의 상근단원 Adler Fellowship에 한국인 최초로 발탁돼 Fellowship 기간 중 오페라에 다수 출연했고, 오페라단 Schwabacher Debut Recital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후 프랑스 Strasbourg 국립 오페라단으로 Puccini ‘Turandot’ 공연,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Mozart ‘The Magic Flute’ 공연으로 같은해 유럽과 일본에 동시 데뷔했다.

 

그 외에 암스테르담 Concertgebouw, 파리 Champs-Elysees Theater, 뉴욕 Carnegie Hall, 도쿄 Suntory Hall 등 세계 유명극장에서 공연했다. 이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KBS교향약단 등 국내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 오사카에서 매년 1만명과 함께 부르는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에 15회째 솔리스트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Opera Idaho에서 Verdi 오페라 ‘Macbeth’의 주연으로 공연했다.

 

현재 한화불꽃합창단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고려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은 물론 평택시 문화예술진흥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정이와

 

피아니스트 정이와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반주과를 졸업했다. 한독 브람스 콩쿠르, Midwest University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등이 주최하는 다수의 오페라 프로덕션 피아니스트로 참여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국제 오페라 오디션 ‘나얍 코리아’(New York International Opera Project)의 상임 반주자와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반주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다양한 앙상블 작업을 통해 전문 반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개인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 단원

 

- Soprano

강나임, 김명은, 김해수, 박성미, 배연, 서미화, 서현진, 윤정숙, 윤정희, 정희경, 추세미

 

- Alto

권미경, 김미승, 김수진, 김지영, 남후자, 박미숙, 안남옥,

안유진, 염혜영, 오미현, 이소진, 이슬비, 이정필, 추윤경

 

- Tenor

김병준, 오인걸, 이봉기, 이준우, 정용국, 조승현, 조현승, 최태성, 황규찬

 

- Bass

강태욱, 김상호, 김성준, 김재준, 김종신, 노정수, 신동수, 오승호, 육근일, 이행근, 이희웅, 정연중

 

프로그램

 

W.A. Mozart / Dies irae

 

G. Fauré / Cantique de Jean Racine

 

J.S. Bach / Air on the G String

 

J.S. Bach / Sleepytime

 

arr. 김희조 / 강강수월래

 

윤학준 / 진달래꽃

 

arr. 김희조 / 총각타령

 

C. Tin / Baba Yetu

 

K. Jenkins / Adiemus

 

N.H. Brown / Singing in the Rain (arr. M. Hayes)

 

R. Wagner / Pilgrims’ Chorus

 

G. Verdi / Matadors’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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