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표현, 낭만적인 영롱함... 피아니스트 천필우 귀국 독주회:문화예술의전당

▲ 풍부한 표현, 낭만적인 영롱함... 피아니스트 천필우 귀국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풍부한 표현과 견고한 테크닉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천필우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는 ‘러시아의 쇼팽’이라고도 불리는 스크라빈의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 작품 11>으로 무대를 연다. 이후 빈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57 “열정”>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슈만의 수많은 피아노 음악 중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천필우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사를 졸업하고 석사(Master)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 및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Merck Finck Stiftung 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 대학 연주자과정(Zertifikat) 수석 졸업,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후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는 현재 체코 올로모우츠학교 외래교수,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쓰고 있으며 Trinity Trio, Melody Grove 및 Aprire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2만원으로,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illwoo Chun Piano Recital

천필우 귀국 피아노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4년 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풍부한 표현과 힘, 그리고 낭만적인 영롱함이 공존하는 피아니스트“

Lippstäter Zeitung 신문

”활력적인 연주의 테크닉과 낭만적인 표현을 가진 피아니스트“

Allgemeine Zeitung 신문

”건반 위 풍부하고 내적인 연주에 관객은 경탄하여 기립박수로 열광하였다.“

Westfälische Nachrichten 신문

P R O F I L E

* Pianist 천필우

풍부한 표현과 견고한 테크닉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천필우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사를 졸업하였고 석사(Master)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 및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Merck Finck Stiftung 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 대학 연주자과정(Zertifikat) 수석 졸업,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일찍이 음악적 두각을 뚜렷이 나타낸 그는 저명한 미국 피아니스트 Jerome Rose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학구적인 면모로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고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rand Prize Virtuoso in London 2위, 2nd Swiss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Vivald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Musik von Heute Hochschule Wettbewerb Münster 3위, BTHVN Wien Competition 3위, Amadeus International Music Awards 특별상, 한국일보 콩쿠르 3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천필우는 Musik unserer Zeit, Mensch Musik, Espana International Musica, Edvard Grieg, Medenus Klavier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Royal Albert Hall Elgar Room in London에서 초청연주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

뮌스터 시민을 위한 연주회’, ‘화합음악회’, ‘여름문화음악회’, ‘가을 후원 음악회’, ‘국민화합의 장 음악회’, ‘Live Yehudi Music Menuhin Now 가을 연주회’ 및 ‘Müller 하우스콘체르트 리사이틀’ 등 독주회를 수차례 개최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Hörsaal der Psychiatrie, Ludwig-Windthorst-Haus, Civilclub, Aula im Schloss, Kulturwerkstatt Engert in Osnabrück, Vischering Castle, Kunstraum hase29, St. Margareta, Kultur&Kulinarisches Konzertreihe, Altes Rathaus Geseke, Aula in KSHG, Drensteinfurt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초청연주를 통해 청중들과 호흡하였다.

국내에서는 피아노문헌연구회 ‘우수신인음악회’, ‘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화성시민을 위한 음악인 문학 콘서트’, 화성시음악협회 ‘신인데뷔콘서트’,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콘서트’, KGMA특별기획시리즈 ‘신진음악가 초청연주회’, DS 아트라움 ‘트리오 초청연주’, ‘트리니티 트리오 창단연주회’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최하은 천필우 듀오 리사이틀’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연주무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Matthias Bonitz, Volker Güth 등의 작품을 초연하여 음반을 최초로 발매하였으며 Neue Philharmonie Westfalen 오케스트라의 악장 Istvan Karácsonyi와 함께 ‘Le Taureau’ CD를 발매하였다. 이외에도 독일 뮌스터 Music Academy에서 피아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비올라(Prof. Hartmut Lindemann, Prof. Tomoko Akasaka), 성악(Mihailo Arsenski), 오페라코치(Borrmann Theodor)클래스, 독일 Legato M 합창단, International Meisterkurs IKM 반주자를 역임하였다.

Prof. Peter von Wienhardt, 문인영, 박로사, 서혜영, 윤철희, 이수미, 조치호, 황안나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체코 올로모우츠학교 외래교수,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쓰고 있으며 Trinity Trio, Melody Grove 및 Aprire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P R O G R A M

Alexander Scriabin (1872-1915)

Prelude, Op. 11

1. Vivace in C major

2. Allegretto in A minor

3. Vivo in G major

4. Lento in E minor

5. Andante cantabile in D major

6. Allegro in B minor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Ⅰ. Allegro ass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