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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임교민 신임지휘자 위촉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0:48]

안산시립국악단 임교민 신임지휘자 위촉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03/06 [10:48]

▲ 안산시립국악단 임교민 신임지휘자   © 문화예술의전당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월부터 안산시립국악단의 새로운 지휘자로 임교민 지휘자를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고를 시작으로 안산시립국악단을 이끌 역량 있는 지휘자를 위촉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추진했고, 이어 지난 달 29일 시청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위촉된 임교민 지휘자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부지휘자로 5년간 재직했으며,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음악학석사 국악 전공, 동 대학원 지휘 전공까지 마친 바 있다.

 

또한 안산시립국악단 뿐만 아니라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다양한 국ㆍ공립 예술단체와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최근 안산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작곡가로서 김홍도를 주제로 한 국악 작품 및 뮤지컬 왕의 나라ㆍ퇴계연가 등 다수 작품을 작곡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임교민 지휘자는 “안산시립국악단만의 독보적인 연주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립국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통해 안산시립국악단이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이 있는 안산시 곳곳에서 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관현악 무대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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