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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이규한 "저 정도면 선잠 자겠다" 과테말라 아찔 절벽 숙소에 손사래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3/07 [10:41]

'다시갈지도' 이규한 "저 정도면 선잠 자겠다" 과테말라 아찔 절벽 숙소에 손사래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4/03/07 [10:41]

▲ '다시갈지도' 이규한 "저 정도면 선잠 자겠다" 과테말라 아찔 절벽 숙소에 손사래   © 문화예술의전당

 

‘다시갈지도’ 이규한이 과테말라 절벽 위에 지어진 아찔한 숙소를 보고 혀를 내둘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를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다시갈지도’ 99회가 오늘(7일) 방송된다.

 

‘이색 숙소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 김신영은 대리여행자 연국과 기상천외한 럭셔리 호텔 네덜란드를, 이석훈은 ‘쑈따리’ 우서-수야 커플과 숲 속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호캉스 태국을, 최태성은 ‘오지여행 전문가’ 상가와 절벽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과테말라를 추천하며 아찔, 로맨틱, 럭셔리한 3색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특히 상가가 소개하는 절벽 위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숙소에 이목이 쏠린다. 상가는 “아주 어마어마하다. 방송에 나오면 1위각”이라며 자신만만해하고, ‘큰별쌤’ 최태성은 툭툭을 타고 숲 속을 가로질러 나오는 숙소에 대해 “비밀스럽고 특색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은다.

 

‘세계 3대 호수’ 아티틀란 호수를 둘러싼 절벽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숙소는 총 2채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하룻밤을 묶을 수 있다고. 특히 깎아지른듯한 바위 절벽 바로 위에 위치한 발코니에서 발을 내밀며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이색 숙소 마니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다음 날 잠에서 깬 상가가 힘겹게 아침을 맞이하자 이규한은 “이걸 전문 용어로 선잠이라고 한다”라고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연국은 크레인 꼭대기에 위치한 아찔한 숙소를 소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네덜란드 크레인 호텔은 미국 CNN에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호텔’이라고 평했을 만큼 크레인 끝에서는 번지점프도 가능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이규한은 “뜬 눈으로 밤새야 할 듯”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 스케일에 고개를 내젓는 반면 김신영은 “나는 꼭 가겠다”라고 밝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호텔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규한이 본인만의 여행지 숙취 해소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컵라면에 토마토소스, 핫소스, 고수를 넣고 3분 후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힌다”라고 ‘토마토 숙취 해소 레시피’를 공개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이 외에도 과테말라 전망대에서 내다보는 ‘세계 3대 호수’ 아티틀란 호수의 찬란한 경이로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00m 정상에 있는 그네를 타고 전달되는 짜릿함,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몽환적인 카페의 신비로움이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의 ‘이색 숙소 배틀 특집’은 오늘(목)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는 1번, KT 지니TV는 44번, LG U+TV는 61번에서 시청한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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