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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90%이상 운행중단에 오세훈 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버스파업 조속한 타결 당부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1:29]

서울 시내버스 90%이상 운행중단에 오세훈 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버스파업 조속한 타결 당부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4/03/28 [11:29]

▲ '곧 도착 없음..', 서울시내버스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안내 시스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버스정류장, 출근길 시민을 위해 운행되어야 할 버스들이 임금인상 협상 결렬과 동시 버스 파업으로 버스들이 차고지에 있음을 알려주는 서울시 교통 안내 시스템  © 문화예술의전당

 

▲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안내 시스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버스정류장이 텅 비고 거리도 텅 비었다. 시민들 버스 파업에 분노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수)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는 말 그대로 많은 분의 생업과 일상이 달려있다. 시민들의 일상을 볼모로 공공성을 해하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서울에서는 대부분의 국회의원 후보의 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 대한민국의 전진을 이끌기 위해 총선 승리할 것, 국민의힘     ©문화예술의전당

▲ 박진, 국민의힘     ©문화예술의전당

▲ 국민의힘 박진  © 문화예술의전당

 

▲ 국민의힘, 윤희숙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     ©문화예술의전당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서울 서대문 인오아시장 방문 박진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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