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트(MANET)
전화,팩스 : 02.593-2122 / PCS 019.214-0610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2-8 지하1층
홈 페이지 : http://www.manetmime.net
1997년에 마임을 모태로 하는 새로운 마임팀인 마네트(MANET - 마임네트워크의
조합어로 몸짓을 통한 세계공통의 나눔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를 창단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
마네트(대표 김봉석)가 추구하는 세계는 이매징마임(Imaging Mime - 심상,표상)이다. 그의
작품들은 때때로 연극적이며,무용적이며,영상적이다.
이런 요소들은 시간과 공간의 해체와 구성을 더욱 다양하게 해주며 더 깊은 상상력과 어울
림을 끌어 내어 여백의 미를 다듬어 내고 있다.
그래서 어떤 논리적 해석이나 이야기 전개보다는 관객이 마음을 열고 봐주길 원한다.
그는 이매징마임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부조리적 현실,그리고 삶 속의 흥, 더 나아가
우주적 본질을 풀어 내어 아름다움으로 재창조 한다.
이런 작품 특성은 고전적 마임과 포스트모더니즘 마임의 형태를 동시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이며 보다 넓은 예술본질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로고의 의미
가면을 형상화한 4색의 바람개비로 3색은 지구에 존재하는 인종을 의미하고 나머지
한 색은 미지의 생명의 빛깔이다. 곧 몸짓의 세계공통 이상의 생명과의 나눔을 형상화
했다.
작가프로필 - Author
이 름 / Name : 김 봉 석 / Kim Bong-Suk
영어이름 / English Name : Roger. Kim
국 적 / Nationality 한국 / Republic of Korea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 Drama & Cinema From Hanyang University
1990 연극 "무지개는 반원이었습니다" / Drama-"The Rainbow was Semicircle"
1991 영화 "첫사랑" 출연 / Cinema-"First Love"
1993 대전엑스포 선경관마임이스트 / Daejeon EXPO
93-97 각종이벤트 및 공연행사 / Event & Others
98-2001 춘천국제마임축제 /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98-2001 독립예술제 / Indie Festival
1998 "감이 우리 속에 들어올때" 동숭놀이마당공연
/ "When A Feeling come to inside "
성신여대 서양학과 특강
/ Lecture for Painter, Seongsin Woman University
1999 PERFORMANCE 99 우리소리,너름새,마임,몸 / Our Sound, Neorumsae, Mime, Body
미아리오몽 예술극장활인 / Miari Omong - Off Theatre
유니텔정기공연 총감독 / Art Director Of Unitel Repertory
유니텔정기공연 PRE-PERFORMANCE 공연
/ Pre-Performance For Unitel Repertory
동숭단편영화 기념공연 / Dongsung Shot Film Festival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공연 / Daejeon EXPO Science Park
청주항공엑스포공연 / World Air EXPO In Chongju'99
피자헛매니저마임교육 / Lecture For Manager on Pizza Hut
환기미술관 특강 / Lecture to Hwangi Gallery
99' 대학로문화축제 / Daehakro Culture Festival
제2회 안면도현대예술제
/ The 2nd Anmyeondo Modern Art Festival
연극교사연수교육-호남대 / Lecture for Drama Teacher
제4회 공주아시아1인극제
/ The 4th Gongju Asian Monodrama Festival
1999 아리랑 그리고 자연,인간,소리,춤2
/ Arirang & Nature, Human, Sound, Dance 2
제2회 수원거리축제 / The 2nd Korea Street Drama Festival
문화의 날 대학로 기념공연 / Culture Day Performance
99 광주청소년예술제초청공연 / Youth Art Festival In Kwangju
2000 이몽2000-마네트마임(독립제작)
/ Imong2000 - The 1st Manet mime
미디어시티 2000 서울시홍보관공연 / Media City 2000
제3회 안면도예술축제
/ The 3rd Anmyeondo Avant-Garde Art Festival,2000
2000 수원화성국제연극제
/ The 4th Suwon Hwaseong Fortress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유스페스티발 - 시선집중 / Youth Festival
양산수련관개관기념공연 /
2인극페스티발 /
성남난장축제초청공연 / Sungnam Nanjang Festival
인천세계춤축제 / Inchon World Dance Festival
제3회 시사랑의 밤 초청공연 /
마임콘서트-청소년보라매수련관수능프로그램 / Mime Concert 2000
소리짓발전소초청공연-서산문화원
2001 현대투자신탁초청공연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마네트마임-두 번째이야기(독립제작)
/ The Listening Story on Mind - The 2nd Manet-mime
서울중앙병원초청공연 / Seoul Jungang Hospital Performance
2001 민족춤제전 /
2001 수원화성국제연극제초청공연
/ The 5th Suwon Hwaseong Fortress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전북익산초청공연 / Iksan Performance
제1회 대구거리마임축제
/ The 1st Daegu Outdoor Mime Festival, 2001
파주시 초청공연 / Paju Performance
제6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 2002 6Th Incheon International Clown Mime Festival
문화의 달 초청공연(롯데백화점) /
두번째 인하대후문가거리축제초청공연 /
2001 홍대거리미술전 /
삼랑성역사문화축제 /
인사동경인미술관 "몸짓향기" 공연
/ Kyeongin Gallery "Momzip Hwaingki"
2001수능프로그램"마임콘서트" / Mime concert 2001
2002 지하철예술무대 2주년기념공연 / The 2nd Ceremony of Railart Stage
롯데월드 민속관 공연 / Lotte World Performance
지구의 날 환경월드컵 관련 공연
국제현대무용제 야외공연 / Modafe 2002
2002 춘천국제마임축제 / 2002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 2002 Namyangju Open-air Arts Festival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 2002 6Th Incheon International Clown Mime Festival
세계음식박람회 /
롯데백화점 주말 무대 /
문화마을 들소리 정기공연 /
2002 퍼포먼스 "사람과 사람" 익산초청공연
/ 2002 performance "People to People" in iksan
단양방곡장작가마예술제
/ 2002 Banggok Firewood Kiln Festival
제주롯데호텔 썸머페스티발 / Summer Festival of Lotte Hotel
제2회 대구거리마임축제 / The 2st Daegu Outdoor Mime Festival,2002
한국실험예술제 / 2002 Korea Performance Art Festival
제8회 안성죽산국제예술제
/ The 8th Anseang Juksan International Arts Festival
과천마당극제 2002 / Kwacheon Madangkuk Festival 2002
부평풍물축제 2002 / Bupyeong Pungmul Festival 2002
부천경실련의밤 초청공연
시사랑의 밤 초청공연
신당 어린이집 공연
동안고등학교 초청공연
2003마임콘서트-"수능생문화체험"
한국마임2002
The 6th International Festival Of Nonverbal, Arts 2002(인도)
2003 감각공유 퍼포먼스 - 조흥갤러리
위켄스쿨공연 & 워크샵 - 한뇌연
대전대학교 출강 / Lecturer of Daejeon University
동덕여대 출강 / Lecturer of Dongduk Woman's University
성균관대학교 출강 / Lecturer of SungKyunKwan University
MBC 연극음악원 강사 / Lecturer of MBC Academy
한국마임협의회 회원 / Member of Korea Mime Conference
마네트(MANET) 대표 / Leader of Manet
'동영상' 에 나오는 작품은
작품 48 회향 The Return ( 2002. 8 )
공연시간: 약 15 분 시놉시스: 회향(회향발원심) 인간의 일생은 긴 끈이며, 찰라의 시간이며, 덧 없기 그지없는 굴레와 같다. 살면서 탐하고, 화내며, 욕심으로 얻은 것들을 자연과 이웃에게 되돌려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얻는 모습을 그린다.
이 작품은 긴 끈위에서 일생의 희노애락애오욕에 대한 삶의 모습이 이미지화 되며 한번쯤 되돌아본 인생을 통해서 얻은 모든 것들을 다시 자연과 모든이에게 되돌리 므로써 삶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얻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실로부터 벗어나 즐거이 춤을 추며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통해 사후세계와 그 이상의 시간의 무한성을 느끼게 하며 작품 전체적으로 평온한 느낌과 절제된 움직임의 미를 드러내고 있다. 모든 것을 되돌릴 때 사용되는 소품으로는 흙이나 종이(연꽃재료)가 사용된다.
그외 다른 작품의 소개를 하면
작품 38 현대인 MOdern People (1999.11)
공연시간: 약 20 분 시놉시스: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문명의 발달과 함께 왜곡되고 황폐화되어 가는 인간상을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이미지화 시킨다.
에피소드 Ⅰ (탄생) - 애벌레 - 번데기 - 사람 에피소드 Ⅱ (망각) - 자나깨나 매체에 의존해 사는 삶속에 망각되어 지는 것들.... 에피소드 Ⅲ (삶공식) - 예쁘게 먹고 아름답게 싸고 우아하게 걷고 싶다. - 반복되고 프로그램된 삶을 사랑한다. - 살아 남기 위해 자신을 늘 업그레이드 한다.
이 작품은 섬뜻하고 날카로운 메스를 갖고 있다. 이미 구성자체가 공간에 따라 각기 독립적으로 구성되기도 하며 세 개의 에피소드가 다 모였을 때는 노출된 전환을 통해 자연스런 이미지 점프가 된다. 각각의 이미지들은 문명 끝에 선 인간들의 건조하고 초라한 모습이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렬하게 표현된다.
작품 45 소 통 Space Odyssey (2000.8)
공연시간: 약 15 분 시놉시스: 오늘을 살아 가는 현대인 과거와 미래를 사는 미지인 이 둘의 만남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루어진다. 한가닥의 가느다란 실을 통해 시공을 넘는 소통은 이루어지고 그 속에 과거,현재 미래를 담아봄으로써 우주의 시간과 차원을 탐험해 본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흐른다. 과거는 현재시간으로, 현재는 미래시간으로, 미래는 과거시간으로....
이 작품은 마임의 느낌을 넘어 퍼포먼스마임에 가까운 작품으로 배우사이의 공간이 50M가 요구된다. 이 넓은 공간 사이를 이어주는 것은 가느다란 실 한가닥이다. 우린 임의적으로 직선상의 분류로 시간을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우주적 시간과 공간의 차원에서는 그것들은 하나의 원인 것이다. 실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는 소통을 일궈내 본다.
작품 16 인형의 소망 The Hope Of A Doll (1998.10)
공연시간: 약 11분 40초 시놉시스: 인형은 바꺝세상을 동경한다. 따스한 햇빛, 바람,나비, 꽃, 물고기 등과 함께 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차가운 유리벽은 냉담하기만 하다. 인형이 누군가를 부르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인형은 심장을 도려 내어 유리벽을 녹인다. 그리고 행복한 세상안기를 한다. 잠시 동안의 행복, 인형은 마지막 영혼을 태우는 춤을 춘다.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대인의 소외된 꿈과 소망을 투영하고 있으며 또한 인간본질 대한 질문을 각자에게 던지고 있다. 이 작품은 관조적이며 시적 느낌이 강한 작품이다.
작품 21 조 연 The Extra (1998.11)
공연시간: 약 11분 30초 시놉시스: 세상에는 남을 위해 조연처럼 사는 이들이 많다. 거리의 악사가 만나는 아이들,결혼,장례,사랑,실연,싸움등은 인생의 희,노,애,락, 애,오,욕을 상징한다. 그러나 조연으로써 그 역할을 잃어 버렸을 때 슬픔은 크기만 하다. 그러나 희망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다시 선다. 서럽도록 울고 난 악사도 다시 희망의 춤을 춘다.
이 작품은 결코 화려하지도,잘나지도 않은 우리 세인들의 이야기다. 역경에 부딪혀도 그저 콧물 한번 팽하니 풀고 다시 일어서는 민초들의 이야기다. 음악은 주로 바이올린곡을 사용했으며 때때로 첼로의 아른함이 인생의 짙은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 이몽 2000 - 마네트마임 ]
일 시: 2000년 3월 3일(금) - 3월 12(일) 평일 저녁 7시 30분 / 금, 토, 일 낮 4시 30분, 7시 30분 순회공연: 특수학교 순회공연( 3/15,16,22,23,29) 부산구화학교, 충주성심학교, 한국구화학교, 서울애화학교, 수원서광학교 5개학교 장 소: 대학로 강강술래극장 기획.주최: 마네트 후 원: 독립예술제 사무국, 강강술래극장 작, 연출: 김봉석 출 연: 김봉석(마네트 대표) 김보선 / 서원대 무용학과 졸업 김혜진 /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송현석 / 연극배우 정충구 / 연극배우 최혜숙 / 한양대 연극영화과 재학 스 텝: 무대감독 / 안지애 음향 / 이창원 의상,진행 / 조옥선 소품,진행 / 나형일 기획,홍보 / 심재흥, 고주영, 남은정 진행 / 문재선, 우연주
구 성: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미지마임의 소개와 인간의 휴머니티를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다차원적 공간 구성을 통해 살아 있는 무대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연작품: Love is... -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남자와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여자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감정의 변화를 보여 준다. 같은 공간에 서로 다른 2개의 시공을 배치하는 다차원적 공간연출로 색다른 마임의 세계를 보여 준다.
Lsat Temptation - 군신의 의와 왕위에 대한 유혹 속에서 갈등하는 한 인간의 형상화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아야 할 그 무엇을 얘기해 본다. 해금협주를 배경으로 간결하고 정적인 움직임과 선을 보여 준다.
진달래꽃 -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의 시상을 무대로 옮겨 본 작품. 남녀 간의 만남과 사랑, 이별,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한 기원을 정과 흥, 한의 어우러짐으로 담아 본다.
현대인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탄생 : 애벌레 - 번데기 - 사람 망각 : 자나깨나 매체에 의존해 사는 삶 속에 망각되는 어떤 것들... 삶공식 : 예쁘게 먹고 아름답게 싸고 우아하게 걷고 싶다. 반복되고 프로그램된 삶을 사랑한다. 살아 남기 위해 늘 업그레이드 한다. 장이야!
- 탄생, 유년,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는 인간의 일생이 장기판 위에서 형상화 된다. 퍼포먼스, 마임, 무용, 연극등 각기 다른 움직임들이 어우러져 일상과 도 같은 짧은 인생과 생명의 연속성 등이 다차원적 공간으로 형상화 된다.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 마네트마임-두 번째 이야기 ]
일 시: 2001년 3월 27 - 4월 1일 평일 7시 30분 / 금,토,일 4시 30분, 7시 30분 장 소: 알과핵 소극장 주 관: 마네트(MANET) 후 원: 독립예술제사무국, 코파스 작, 연출: 김 봉 석 출 연: 김봉석 / 마네트 대표 정충구 / 연극배우 이경이 / 상명대 연극영화과 졸업 스 텝: 무대감독 / 안지애 음향 / 이창원 무대미술 / 문재선 홍보 / 주유진, 김혜영, 박수정
구 성: 틀을 벗고 자유롭게 느끼는 살아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역점을 둠. 1,2부로 구성해 1부는 일반적인 인간의 삶의 모습을 2부는 굴레로 부터 벗어나 해탈을 얻으려는 인간실존의 모습을 그림.
공연작품: 1부 - 삶
- 바다 : 바닷가에서 뛰노는 소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한 편의 동화처럼 그린다.
- Love 1s...: 몽상을 쫓아 시간의 그늘 속에서 헤맨다. 어느날 뽀얀 먼지 같은 과거 속에 갖힌 나를 본다. 그 안에서 나는 기다리고 기다린다 나의 사랑을... 기다림을 통한 또 다른 사랑의 단면과 감정의 변화들을 추억 어린 이야기로 형상화한다. 곱다 못해 서럽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 현대인: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문명의 발달과 함께 왜곡되고 피폐되어 가는 인간상을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서 다이나믹하면서 날카롭게 이미지화 해본다.
2부 - 피안 - 나빌레라: 조지훈님 "승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번뇌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원초적 몸부림을 청아하고 고요한 움직임으로 풀어 내어 인간실존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작품 36 무지개 The Rainbow ( 2000. 1)
공연시간: 약 11 분 시놉시스: 인간의 일생. 그것은 탄생,유년,청년,장년 그리고 노년의 긴 여로이며 덧없는 꿈과 같다. 그러나 소년은 꿈을 꾼다. 무지개빛 꿈을 꾼다.
이 작품은 소년과 길을 하나로 합해 새로운 느낌으로 발전된 작품이다. 길이 인생을 다룬 장중하고 중후한 느낌이라면 이 작품은 인생의 무게가 소년의 꿈으로 화하여 무게감을 덜었고 소년의 밝고 희망찬 느낌으로 따뜻하고 관조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작품 47 원 The Circle ( 2002. 8 )
공연시간: 약 20 분 시놉시스: 절대의 시간속에서 모든 생명은 순환을 반복한다. 그 속에서 인간 또한 굴레를 벗기 위한 존재의 몸부림을 반복한다. 해탈을 향한 몸짓은 하나의 원을 만들고 그 원들은 다시 원을 만든다. 마침내 원들의 고리는 시간의 거대한 원을 이룬다. 고로 우주는 하나의 원이다.
이 작품은 나빌레라작품을 보다 넓은 의미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나빌레라가 한 인간의 해탈의 과정을 그린 것이라면 원은 무한한 시간속에서 영속되는 시간의 원과 각 인간들이 갖게 되는 원과 또한 무수한 차원의 다른 원들의 고리를 통해 우주적 원을 풀어내어 느껴보는 작품이다. 윤회라는 동양적 정서가 짙은 작품이다.
등 다양한 작품이 많은 관객들과 소통과 자유스러움 품격을 갖쳐 공감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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