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정치

한동훈, "피눈물이 난다.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 눈물이 난다","꼭 투표해달라"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6:03]

한동훈, "피눈물이 난다.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 눈물이 난다","꼭 투표해달라"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04/09 [16:03]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서울 서대문 인왕시장 방문,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국회의원 후보, 피눈물이 난다.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며 "우리의 눈물은 이 대표처럼 우리를 지켜달라는 게 아니다.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 눈물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예술의전당

 

멍멍이 '룰루' 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 있는 거북이'랄라' 기자에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북이'랄라' 기자님, 오늘 한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들려주실 수 있나요?

 

거북이'랄라' 기자: 네, 앵커님. 오늘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 동대문에서의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 대표를 겨냥해 "죄를 짓고 자기를 지켜달라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멍멍이 '룰루' 앵커: 그렇군요. 한 위원장은 이 대표의 법정 출석에 대해 어떻게 언급했나요?

 

거북이'랄라'기자: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서초동 법원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후보자들의 이름을 거론한 것을 지적하며, 이는 죄짓고 재판받는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가 법정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전하며, 그 눈물이 반성이 아닌  "죄를 짓고 자기를 지켜달라고 한다" 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멍멍이 '룰루' 앵커: 이 대표에 대한 한 위원장의 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죠?

 

거북이'랄라' 기자: 맞습니다. 한 위원장은 자신들의 눈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진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대표의 눈물과 대비시켰습니다. 또한, ‘이대 성상납’ 논란을 일으킨 김준혁 후보를 옹호한 이 대표를 비판하며, 이번 선거가 헌법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바꾸려는 시도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

 

멍멍이 '룰루' 앵커: 내일 본투표를 앞두고 한 위원장의 호소에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거북이'랄라' 기자: 한동훈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나라를 지켰듯,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나라를 지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내일 투표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멍멍이 '룰루' 앵커: 네, 기자님의 보도 감사합니다. 오늘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과 내일 있을 본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거북이'랄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죄를 짓고 자기를 지켜달라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성동, 동대문 등 유세에서 "지금 이 대표는 서초동 법원에 가 있다. 죄짓고 재판받는 사람이 기고만장하게 법원에 가서 후보자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며 선거운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정 앞에서 이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며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자기를 살려달라고 영업하는 눈물이다. 거기에 속을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실 우리도 피눈물이 난다.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며 "우리의 눈물은 이 대표처럼 우리를 지켜달라는 게 아니다.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 눈물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이 대표가 '이대 성상납' 등 막말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옹호했다며 "그런 불쾌한 성희롱의 천국으로 돌아갈 건가"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200석 가지고 조국, 이재명 대표 같은 사람이 헌법을 바꿔 자기들의 셀프 사면하는 것에 이용만 당할 건가"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그걸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거리로 나가 시위하는 것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순신 충무공이 12척으로 나라를 지켰듯이, 여러분이 내일 (본투표) 12시간으로 나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4월 10일, 당신의 목소리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선택하세요!”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

 

▲ “4월 10일, 당신의 목소리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선택하세요!”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 Beckette qwwd?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노매드 크리틱(Nomad Critic)의 폭로, "없던 일로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