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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버터플라이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6/29 [10:14]

3호선 버터플라이

문예당 | 입력 : 2003/06/29 [10:14]




대중음악 라이브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03년 정동극장 심야 콘서트 프로젝트    




-LIVE ADDICTION-
( 어딕션 Addiction : 중독/탐닉/열중)

▦INDIE ROCK 올스타 군단과 함께하는     8일 야화(夜話)의 라이브 중독파티▦

  주최 : 정동극장
  일시 : 2003년 6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30분
         (6/7/13/14/20/21/27/28일-총 8회)
  출연진 : 국내 최정상의 인디음악밴드 8개팀(1일 1팀 단독심야공연)
주간 공연일 출연진

1주 6월 6일 코코어(Cocore)
    6월 7일 슈가도넛(Sugar Donuts)
2주 6월 13일 오! 부라더스(Oh! Brothers)
     6월 14일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3주 6월 20일 어어부 프로젝트
     6월 21일 스웨터(Sweater)
4주 6월 27일 마이언트메리(My Aunt Mary)
     6월 28일 3호선 버터플라이  


  장소 : 정동극장
  입장료 : S석 25,000원 / A석 20,000원
  협찬 : (주)하이트맥주 / 신한은행
  문의 : 정동극장 (751-1500)
          티켓링크(1588-7890)  티켓파크(1544-1555)
  이벤트 : 공연전 맥주 1캔 증정 이벤트
  다양한 할인혜택
  정동극장 일반회원 10% / 특별회원 20%
  10% 할인쿠폰 할인 - 전화예매 이용
  사전예매 : 20%할인(4월 30일까지) - S석 20,000원 / A석 16,000원  
  4회 이상 동시구매 30%할인 - S석 17,500원 / A석 14,000원  
  8회 전회 동시구매 40%할인(S석만 해당)
   - S석(프리패스 티켓) 120,000원(15,000원 X 8회) -전화예매이용
  문예당: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

<정동극장의 선전포고 -  청각을 가진 모든 인간을 라이브에 중독 시켜라!>

Jazz, Blues, Folk, Funk 등 대중음악의 원류들을 순차적으로 건드리며 매니아는 물론 일반 음악팬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의 공존과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해를 이어 갈수록 점점 뜨거워지는 정동극장 심야콘서트. 정동극장이 2003년 대중음악계를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합니다.
내용은“좋은 소리를 들을 권리를 가진, 귀 달린 모든 사람들을 열정적 라이브에 중독시켜라!”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그리고 깊은 밤에...
국내 최초의 정기적인 심야콘서트 문화를 정착시킨 정동극장이 2003년에 음악팬들을 위하여 마련하는 컨셉은 바로 라이브 중독(Live Addiction)입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차 있음에도“중독”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중독자체의 상징성 때문입니다. 중독이란 것은 흔히 어떠한 계기로 대상을 접하게 되었다가 결국 빠져들어 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른다는 의미를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독 상태에서 자신이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고여 있는 듯한 삶의 새로운 출구를 찾기도 합니다.
정동극장이 2003년 6월 마련하는 라이브 중독 파티는 그 출연진의 강렬한 색채와 카리스마, 폭발적인 사운드로 모든 관객들을 중독시켜서 대중음악 라이브 매니아로 탈바꿈시켜 대중음악 라이브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반자로 탈바꿈시키려는 작전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출연진 때문에 다시 한 번 중독된다.>

그렇다고 정동극장이 그냥 판만 벌여놓고 관객들이 라이브에 중독 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라이브어딕션" 공연의 출연진들은 한국 인디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무릎을 탁치면서 공감할 “슈퍼스타중의 슈터스타”들입니다.
표절과 립싱크 등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오락 프로그램에나 등장하는 벙어리 음악인이 아니고 대중음악의 각 장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전사들입니다.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나올 것이 있다면 그 원동력의 열쇠는 바로 이들이 쥐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들은 그 흔한 TV 가요 프로그램 출연,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메이저 기획사의 거대 자본 투입 등 어떠한 특혜에서도 소외되어왔지만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철저하고 진지한 자세로 그들만의 색깔을 일관되게 지켜온 스타일리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뚝심(?)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듯‘아는 사람들’사이에서 그들은 언제나 지존이었고 매니아들은 기어이 그들의 광신도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이 그렇게 난해하거나 비정상적인 것도 아닙니다.
음악에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지극히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그들이 클럽을 벗어나 보다 전문적으로 여러분들과 인사하고자 광화문 중심에 위치한 전문공연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매회 출연진의 색깔에 맞춘 재미있는 중독파티>

6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밤 펼쳐지는 중독 파티 “LIVE ADDICTION".
4주간 8회에 걸친 공연 기간 중 매회 출연진이 바뀌어 단독공연을 펼칩니다. 그리고 중독에도 갖가지 사연이 있듯이 각 공연들은 출연진의 색깔에 맞추어 재미있는 중독 컨셉이 정해집니다.
그룹명을 빙자한 컨셉, 음악적 색깔에 맞춘 컨셉, 그룹 이미지가 연상시키는 콘셉등...
하지만 무엇보다 개별공연들을 특별하게 하는 것은 각 출연진들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일 것입니다. 주5일근무제 시대를 맞아서 새로운 여가문화의 중심시간대로 부상하고 있는 금·토요일 심야시간! 공연시간 자체의 중독성에 덧붙여 심야시간대에 더욱 궁합이 맞는 출연진들의 중독성 강한 음악은 관객들을 라이브 공연에 제대로 열광하게 하는 새로운 인간형으로 개조시켜 드릴 것입니다.
단지 관건은 여러분이 8일간의 불면의 밤시간에“얼마나 마음을 열고 그들과 만나는가”입니다.

8st 중독이 아름다운 이유 (6월 28일) - 꿈꾸는 나비들의 야간비행 "3호선 버터플라이">



심야일수록 사람의 감각기관중 가장 민감해지는 청각,

그리고 그 청각을 미치도록 자극하는 이펙트

잔뜩 머금은 노이즈 사운드에 몽환적이고 퇴폐적이며 허무하고 음울한 중성적인 보컬 톤,

무엇인가를 암시하는 듯하지만 알 듯 모를 듯 귓가에서 망각 되가는 노랫말들.


문화평론가이자 시인인 기타리스트 성기완과 허클베리핀 출신의 남상아, 김상우,

삐삐밴드의 박현준등 대중음악 마이너리그계의 올스타로 출발한 3호선 버터플라이는

인디밴드에서 찾기 힘든 그 특유의 완성도 있는 소음 미학속에 컬트계층을 몰고 다녔다.


그들은 Sonic Youth풍의 노이즈록, Velvet Underground의 멜랑콜리한 기타팝,

그 외 앰비언트, 트립합등 현대 서구 대중음악계에서 시도되고 있는 모든 새로운 실험들을

2장 발표한 자신들의 작품속에 투영시켜왔으며 결정적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각인된 계기는

TV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 삽입된 그들의 명곡 <꿈꾸는 나비>를 통해서였다.



“라이브어딕션”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들의 공연은 새로이 녹음중인 3집의 신곡들과 더불어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될 것이며 이미 정평이 났듯이 아름답고 파워풀한 무대가 되어

8차례 진행된 중독(Addiction)파티의 아쉬운 엔딩을 고할 것이다.

무엇보다 늦은 시각에 만날수록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나비들의 야간 비행!

모두 같이 날아보자!


* 홈페이지 : http://www.3rdlinebutterf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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