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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우크라이나 지원에 힘을 보탰다”, 소피 공주의 우크라이나 방문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4/04/30 [07:48]

“영국 왕실, 우크라이나 지원에 힘을 보탰다”, 소피 공주의 우크라이나 방문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4/04/30 [07:48]

▲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문화예술의전당

 

“영국 왕실, 에드워드 왕자 부인 소피 공주의 우크라이나 방문”

 

러시아 침공 이후로 처음으로 영국 왕실 일원이 우크라이나를 찾았습니다. 찰스 3세의 동생인 에드워드 왕자의 부인인 소피 공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를 만나 전쟁 중 성폭행 피해자 지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녀의 방문은 영국 외무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연대하고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지지를 표시하는 취지입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국 왕실의 지지를 보여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찰스 3세는 전쟁 발발 2년을 맞은 올해 2월 침략에 맞선 우크라이나 국민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윌리엄 왕세자도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폴란드 군 기지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파견된 영국 군인들을 만났습니다. 이러한 방문들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지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투혼'(The Spirit of Ukraine) , 우크라이나 공식 트위터     ©문화예술의전당

 

“영국 왕실, 우크라이나 지원에 힘을 보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영국 왕실은 우크라이나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정치적, 인도적, 군사적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무결성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제재를 취해왔습니다.

 

인도적으로는 영국은 우크라이나 내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 식량, 순수한 물, 난민 지원 등을 포함합니다.

 

군사적으로는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군사 장비, 훈련, 정보 공유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개선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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